[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과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전주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만나고 학습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해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 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총 93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시는 ‘실록을 찾아라’, ‘독서 올림픽’ 등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한 상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제9회 인문주간’과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인문주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평생학습관과 동네책방, 작은도서관 등에서 펼쳐지며,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23일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전주시 청년희망단 및 청년 활동가와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한 이후 청년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생생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역 청년들의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지난 2016년부터 청년 당사자로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8~39세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청년 계층 40명이 9기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9기 청년희망단은 5개 분과(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로 나뉘어, 분야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올해 초 공개모집을 거쳐 청년정책 멘토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청년들에 대한 멘토링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중소기업인들이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인 전주시 ‘전주함께장터’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회장 강동오)는 23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동오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운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지난 5월 펼쳐진 ‘2025 이팝나무 철길개방 행사’에서 함께장터 부스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 15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강동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 판매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는 2016년 설립 이후 230여 개 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스마트 기기 활용 문화 조성과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전북스마트쉼센터와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강사진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장시간 사용시 유발되는 부작용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실태 인식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는 예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강사진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화로 온라인 사행성 게임에 접근하기 쉬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과 관련된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건강하고 건전하게
[전주시민신문]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 5명과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3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등 총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4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의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서가 정리를 맡아온 이희옥 씨(58세, 여) △평생학습관 행사 지원을 비롯해 도서관 도서 정리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 참여한 유성호 씨(52세, 남)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며 설거지까지 도맡은 이수영 씨(55세, 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에서는 도서관 등에서 학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3일 연속으로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하며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집중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연일 완주·전주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주군민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이른 아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과 함께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우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전주와 완주를 연결하는 대표적 접경지역인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통합을 염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에도 각각 옛 송천역 사거리와 전북혁신도시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연일 진정성 있는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우 시장은 이날 완주군 봉동산업단지 인근 식당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공동대표 성도경·나유인) 소속 위원 12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통합을 위한 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도경 공동대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향 청년과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을 늘려가기로 했다. 시는 출향 또는 전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최대 120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출향·전입 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10개의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은 2개 기업 분의 추가 청년 채용기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를 떠나 타지역에서 생활 중인 청년(만 18세~39세)이나 전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시 소재 기업이다.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 중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자체 채용계획에 따라 청년을 직접 채용한 뒤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고용한 청년이 사업 기간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전주로 유지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출산과 다자녀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북지역의 공공·민간 유료시설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함께키움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 전주시 다자녀가정 우대증인 ‘다둥이카드’는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발급된다. 다자녀카드 소지자에게는 현재 경기전과 전주자연생태관 무료 관람, 동물원 무료 입장, 전주시 공영(부설)주차장 50% 감면 등 전주지역 12개 공공시설과 34개 민간시설에서 감면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번 할인가맹점 확대 모집은 시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며 다둥이카드를 소지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주요 공공시설의 관람료·이용료·수강료 등 할인·감면·면제 △민간 유료시설(문화·관광·체험·숙박) 및 식당·카페 등의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둥이카드 할인가맹점을 확대·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구감소 위
[전주시민신문] 폭염에 지친 전주시민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전주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등 시민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기간에 맞춰 집중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도심 속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에는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영유아용 풀장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중간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탈의실과 무더위쉼터에 냉방시설을 갖췄다. 또,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운영 기간 △24시간 여과기 가동 △매일 2시간 간격의 수질검사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요원 등 총 19명의 인력 상시 배치 △야간 보안 순찰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해 한바탕 전주 여름철 물놀이장은 매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3일부터 전주정원문화센터의 8월 정원교육프로그램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주정원교육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치유와 행복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193명 참여)에서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정원탐방 △맛있는정원 쿠킹클래스 △놀이정원사 △반려식물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정원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 ‘주말엔정원’과 ‘정원산책’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정원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전주가 정원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정원문화센터는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