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10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및 계획,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가 보고됐다. 또,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장성관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다 함께 누리는 신바람 나는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금융거래정보를 조회 후 압류를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금융기관 본점에 의뢰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예금, 보험금, 증권사 예탁금 등 금융자산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체납 처분하는 한편, 이미 압류된 보험증권은 정리작업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거래란 금융회사 등이 금융자산을 수입(受入)ㆍ매매ㆍ환매ㆍ중개ㆍ할인ㆍ발행ㆍ상환ㆍ환급ㆍ수탁ㆍ등록ㆍ교환하거나 그 이자, 할인액 또는 배당을 지급하는 것과 이를 대행하는 것 또는 그 밖에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를 말한다. 도는 지난해에도 지방세 체납자 248명을 압류대상으로 6억7천6백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둔 바 있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징수를 실시하겠다”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발굴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1천만원 미만 대상자는 시․군이 금융기관별 해당지점으로 직접 조회하고, 이미 압류된 실익없는 보험증권은 정리할 예정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식품기업(식품제조가공업 등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이 유일한 국가 식품 전문산업단지이자 대표적인 농생명혁신기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기업지원 시설·장비를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영양성분 분석, 시제품 제작, 식품포장의 설계·제조·검사 등을 할 수 있는 837종의 장비와 12대 기업지원시설(올해 준공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포함) 등 식품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했던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HACCP 유효성 검사, 영양성분 분석검사,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받아 생산비용 절감, 지난해 대비 총매출액 20% 상승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은 “도내 식품기업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의 경쟁력 확보, 매출이 증대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식품기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지역 곤충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곤충의 생산·가공시설 등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 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곤충산업거점단지조성사업은 대규모 곤충 생산·가공시설, 유통시스템 구축 등 지역단위 곤충산업의 거점화 및 규모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지난 1월 말 사업계획 확정 후 전문심사단의 서면평가 및 현장·발표평가(4.17)를 거쳐 경북 예천(‘22년), 강원 춘천(’23년)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남원시를 곤충산업 거점 단지 조성지로 최종 확정했다. 사업 확정 배경에는 ▲임대형 스마트팜 활용 곤충의 대량생산체계 구축 ▲곤충생산 수직계열화 ▲(주)죽이야기 등 국내유수 식품업체들의 참여 수요창출형 유통채널 확보 ▲곤충사육통합관리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등이 평가단의 사업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남원시 사매일반산업단지에 약 1만평 규모로 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기려 역사적 경험을 계승해 더 나은 전북에 대한 열망에 의지를 다졌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1일은 제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5월 11일)은 민족의 자주성과 평등을 추구했던 농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로,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사회와 정치에 중대한 변화를 불러온 사건이자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지난 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국가기념식이 엄수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과 전남, 광주 등 광역단체장과 정읍시장 등 시군 단체장,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일반시민을 포함해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1894년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열은 반봉건, 반외세의 깃발을 들고 한반도를 일으켜 세웠다. 전북특별자치도 고부,
[전주시민신문]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주푸드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10일 팔복예술공장을 시작으로 △12일과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홍보관 △21일 완산수영장 등 전주시 곳곳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주푸드 이동장터’는 전주시와 인근 시·군 농민들이 직접 재배해 전주푸드 직매장에 출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전주푸드의 주요 공익사업으로, 이번 이동장터에서는 제철 과일인 토마토와 상추, 깐마늘, 대파, 고추, 파프리카, 블루베리, 누룽지 등 20여 가지 농산물과 지역 가공품이 판매된다. 특히 전주푸드는 현장에서 잘 팔리는 품목과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조사하는 등 꾸준히 이동장터 품목을 점차 다양화하고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함과 안정성이 입증된 로컬푸드를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매하도록 만들어 전주푸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24 전주단오’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단오미(米) 접수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행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35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전통술박물관을 통해 모인 단오미는 총 350kg 정도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찹쌀 1kg이 들어가는 단오미 봉투에 십시일반 담아졌다. 이렇게 모인 단오미는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날을 맞아 단오 세시음식인 창포주와 수리취떡 제조에 사용되며, 오는 6월 8일과 9일 ‘2024 전주단오’ 행사에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모은 단오미 중 120kg 정도가 전주시중앙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 기부됐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전주단오 행사는 한 해의 재액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년기원제 △길놀이 △씨름대회 △물맞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단오미가 소외계층 기부에 사용될 수 있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혹서기 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사회복지시설 140개소에 대한 중점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건축물 균열 등 관리상태 △시설물 주변 옹벽 상태 △맨홀 등 배수시설 관리 △화재 예방 관련 소화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 손상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건립 및 기능보강공사가 추진 중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도급자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방지 조치 여부에 대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개 사회복지관(학산·전주·전북)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5개 노인복지관(서원·양지·금암·덕진·안골)에 대해서는 누수 및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는 등 총 9억 원을 들여 기능보강도 추진한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민 21명이 가족과 이웃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전주푸드를 알리는 ‘전주푸드 지킴이’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10일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먹거리 관련 전주푸드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모집한 ‘전주푸드 지킴이’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전주푸드 지킴이’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 △개인 소셜미디어 활동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21명의 전주시민이 선발됐다. 전주푸드 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전주푸드의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직매장 모니터링에 치우쳤던 활동에서 벗어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맛 체험’ △전주푸드플랜2025 교육 △전주학교급식센터 견학 △전주푸드직매장 견학 등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킴이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전주푸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시민 생활 곳곳에 녹아있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종합경기장 종합개발계획에 맞춰 옛 야구장 자리에 들어설 전주 시립미술관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건축물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을 공유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추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선작은 예술이란 바다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나아갈 방향과 이상을 제시하며 상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성을 지닌 공간을 표현하고,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연계해 전주와 대한민국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아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문화예술의 정점이 될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후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 내년 초·중순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미술관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총사업비 491억 원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