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교통혼잡 완화 등 도민들의 도로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의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 지시, ‘고흥~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우선 협력사업 선정 등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도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이 크게 기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은 기본설계 과정에서 안정성 증대를 위한 시설물 반영 등으로 총사업비가 15%이상 증가하면서 총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른 타당성재조사 실시로 사업의 장기표류 등이 우려됐었다. 하지만 전북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논리개발을 통해 확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지난 8월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로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호남고속도로(김제~삼례) 확장사업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의 신속 추진이 기대되며, 기존 4차로에서 6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7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규모는 총 315억 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65억 원,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이 포함된다.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13억 원까지 저리 융자가 제공되며, 평균 2.68%의 대출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신청 기간과 융자한도, 금리지원은 상이하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접수되며, 시설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설정되며, 도에서 2.18%의 이자를 지원해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는 2.82%이다.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되며, 기업당 최대 6억 원을 지원한다. 금리는 5.0%로 도에서 3.18%를 지원하면 기업에서는 1.82%의 이자를 부담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 원(우대기업 5억 원)을 지원하며, 시중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어업인 육성을 비롯해 귀어·귀촌 활성화,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 등 도내 수산업의 미래 성장 발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전북자치도가 수립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도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7개 추진 과제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수산업의 생산액을 2023년 7,926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수산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촌활력이 둔화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연근해 생산량 감소, 원물 위주의 단순가공 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년어업인 육성 및 귀어·귀촌 활성화 ▲바다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증강 ▲양식업 체질개선 및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양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지속적 우호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예술도시 조성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다카무라 요시노부(高村 佳伸) 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대표단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인 양 지역의 시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한 뒤, 전통문화와 지방의회 운영 분야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나자와시의회 방문대표단장을 맡은 다카무라 요시노부 의원은 방문 첫날인 지난 2일 남관우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등 우리 측 의원들과의 환담에서 “그동안의 교류가 양 지역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잠시 끊겼던 가나자와시의회의 방문이 다시 이어진 데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 교류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전통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버무린 10월의 전주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페스타 2024’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에서는 전문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위대한 도약의 나래’를 주제로 전문 비보이와 프로댄스팀의 화려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펼쳐질 전주페스타의 5개 주요 통합축제와 주요 콘텐츠를 담은 2024대의 초대형 드론쇼가 밤하늘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오프닝축제는 인기가수 김범수와 트리플에스 공연을 끝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같은 날 ‘전주페스타 2024’의 첫 번째 축제로 펼쳐진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5가지의 전주음식 테마존과 전주음식 주제관, 비빔퍼레이드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전주한바탕어울림공연’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등 전주시민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졌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익산, 남원 2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약 5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201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연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거리의 입면 정비를 병행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전북도는 총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550m 구간에 걸쳐 414개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익산시의 '약촌로 간판개선사업'은 800m 구간에서 219개의 광고물을, 남원시의 '동림로 간판개선사업'은 750m 구간에서 195개의 광고물을 각각 정비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각 시군은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사업 대상지의 컨셉을 개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품 간판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를 20일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다자녀 지원 확대,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공직 채용설명회 개최,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율 상향 등의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산업, 관광, 문화, 먹거리 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군의 전방위적인 홍보 등을 요청했다. 또한, 10월 도내 각 지역에 다양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대책과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여,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야 함을 공감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과거 10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취약지역과 시설 사전 점검 등 시군의 철저한 안전관리도 요청했다. 또한 국가비상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4회 임시회 안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발의한 조례는 전국 최초 사례여서 전북자치도가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 지난 6월 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전북자치도의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에 한 걸음 더 앞서갈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의원은 “에너지 위기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지금, 전북자치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분산에너지시대를 리드하고, RE100에 참여하는 우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는 ▲ 매 5년마다 분산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이한 제5회 남원대회 출정식에 참석했다.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남원산립조합, 남원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남원시 춘향골 놀이패와 천황봉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아치전투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와 남원재능시낭송회의 시극, 끝으로 지리산 노래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30년 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는 최초 민중의 정치참여이며, 반외세, 반봉건, 보국안민(輔國安民)을 외치며 사람이 하늘(人乃天)이라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의에 맞서 싸운 농민들의 큰 희생에 있다. 그 큰 희생에 감사하고 기념하고자, 남원재능시낭송회를 통해 남원시민 20여 명이 직접 준비한 시극 '다시열다 김개남 – 은적암의 물이 흘러 꽃잎은 떨어지고'의 뜻깊은 공연을 통해 전라좌도의 농민군을 이끌었던 김개남 장군과 동학농민혁명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알리는 남원대회 출정식이었다. 이날 참석한 염영선 의원(정읍2, 더불어민주당)은 130년 전 김개남 장군의 얼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제414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까지 14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등 접수된 의안 122건을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출자ㆍ출연 동의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다수 접수돼 평소에 비해 처리해야 할 의안이 많고, 각종 현안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 대상 도정질문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임시회 첫날인 4일 개회식 후 ‘경찰청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건의안’, ‘기후재난에 따른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통해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현안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7일 이수진(비례)ㆍ권요안(완주2)ㆍ윤영숙(익산3)ㆍ김희수(전주6)ㆍ나인권(김제1) 의원이, 8일은 한정수(익산4)ㆍ이병도(전주1)ㆍ임종명(남원2)ㆍ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