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은 11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9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니어클럽에 소속돼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따로 근무해야 하는 참여자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기관에 대한 소속감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전주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도·시의원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했다. 교육은 △안전 및 부정수급 방지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드시 인지하고 주의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통합 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여자들 간에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덕진구 혁신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혁신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혁신동은 전주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의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전주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을 이끄는 거점 지역으로, 현재 1만3054세대 3만6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혁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참석한 혁신동 주민들은 △기지제 수변공원 명품화 추진방안 △혁신도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상황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 설치사업 추진 상황 △황방산 터널개통 △만성지구 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전대와 예수대, 우석대, 전북대, 전주대 등 5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장 실습을 지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완주지역 5개 대학교 간호대학생들은 총 30개조로 편성돼 2주씩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현장 실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업무의 관찰 및 실습지침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배우게 된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과 장애인·만성질환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측정을 비롯한 기초측정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노인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사회 현장 실습을 지난 2023년부터 재개해 2023년 144명, 지난해 223명의 예비간호사들을 각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도로 위를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자동차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약 48억 원을 투입해 수소승용차 30대와 수소고상버스 10대 등 총 40대의 수소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수소차 민간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소차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매연 대신 깨끗한 공기와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수소차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수소승용차는 1대당 3450만 원, 수소고상버스는 1대당 3억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재지원 제한기간(2년) 내 동일 차종에 대해 1인 1대, 1사 2대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30일 이상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전주지역에 주소를 둔 법인, 단체 등으로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히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도로교통법에 따라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 구매자의 경우에는 물량을 우선 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올해 전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총 14개 항목의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시는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지방세 정리보류 실적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 △압류 공매율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에서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1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2025년에도 더욱 세입확충을 위해 정기분 지방세 징수율 1% 올리기 운동 전개 및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확대운영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주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확충을 위한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들의 성장과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과 ‘직장 적응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직장생활 초기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쉬었음’ 상태로 전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청년과 기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시는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사업 대상을 올해 600명까지 확대해 청년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1곳씩 두 곳의 ‘청년카페’를 조성해 경력설계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카페)는 기수제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소 10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 청년서포터즈를 선발해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활동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청년고용정책 안내 △MZ세대 자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이끌고,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10일 완산구 이동노동자쉼터 일원에서 ‘노동자 기(氣) 살리기’를 주제로 이동노동자에게 브런치와 음료를 제공하며 사기를 북돋우는 ‘함께 브런치 START UP!’ 행사를 개최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주 함께 장터’는 올해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활성화 △노동자 응원의 세 가지 분야에서 연말까지 지속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인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자운동’과 이동노동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함께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주시 청년 스타트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이동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한 성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스타트업 6개사는 △더블유엠어시(대표 김우찬) △연을 담다(대표 임기환) △홍시궁(대표 유진솔) △파이토 리서치(대표 김연준) △디프리(대표 고건우) △바이오드(대표 강민)로,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매년 봄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는 전주시 팔복동 철길을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키로 했다. 시는 오는 4월 26일과 27일, 5월 3일~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맞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 이팝나무 철길(기린대로~신복로) 약 630m 구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팝나무 철길은 지난해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3주간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됐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또, 같은 기간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한 ‘앤디 워홀’ 전시회와 연계해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두 번째 개방을 맞아 방문객들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를 개선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야간 개방 구간을 나눠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주간(오전 10시~오후 6시)에는 기린대로부터 신복로까지 약 630m 전 구간을 개방하고, 야간(오후 6시~오후 9시)에는 건널목이 위치한 금학교부터 신복로까지 약 4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집중 설치해 이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고 나눌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의 도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633명의 시민이 추천한 도서 중 중복도서를 제외한 257권의 도서에 대해 내부 심의와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각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2주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투표에 참여한 총1만3886명의 의견을 반영해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어린이(그림) 부문은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그리며, 성장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철학 그림책인 ‘세상(강경수 저, 창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금암도서관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박마리아 작가의 ‘미착상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암도서관이 연중 운영하는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의 두 번째 전시다. 전시 참여 작가인 박마리아 작가는 사회적 격리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과 편리한 배송 시스템 이면에 존재하는 노동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사회에서 형식적으로 유지되는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판화작품과 오브제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마리아 작가는 “신속하게 도착하는 택배 상자 뒤에는 배송되지 못한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서 “현대사회가 편리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상실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