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새마을회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새마을회는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송병용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과 박창석 새마을지도자 전주시협의회장,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한복순 새마을문고 전주시지부 회장 등 전주지역 새마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라면 위기가구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총 18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새마을 회원들이 기부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어 낸 전주시 고유의 사업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함께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함께라
[전주시민신문] (사)이웃사랑 의사회는 24일 전주시에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가진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성인용 기저귀 240여 팩(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전주시 재봉틀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에 없던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던 중 요실금 등의 질환으로 일생에 곤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이웃사랑 의사회가 동참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월 2회 80여 명의 돌봄 필요 노인을 책정·변경·중지하기 위한 심의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요실금 등 질병으로 기저귀를 사용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팬티에 수건을 대서 사용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사연을 접하고 후원 모집에 나섰으며, 그 결과 (사)이웃사랑 의사회가 흔쾌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영태 (사)이웃사랑 의사회 이사장은 이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의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전주시민신문]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경찰권 강화 실현’을 위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전문가․관련기관․현장경찰 등 전국의 관계자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전북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자치경찰권 강화 정책 포럼’이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 자치경찰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개회사와 축사, 발제 및 종합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치경찰은 주민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고, 그만큼 자치경찰권 강화는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입법 개선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 “자치경찰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의 핵심이라며, 저출생이 지역소멸을 앞당기고 있는 현 상황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대응이 주민의 관심과 신뢰로 이어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2025년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늘봄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늘봄지원실장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 배치하는 것이다. 현직 교사 중 교육경력 7년 이상인 정규교사가 늘봄지원실장에 지원 가능하며, 정해진 임기(2년) 동안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초등 늘봄 100명, 특수(초등) 늘봄 1명 총 101명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응시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10월 22일 공개검증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1차 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는 늘봄학교 전담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의 행정 업무를 경감해 늘봄학교 안착 및 특색있는 전북형 늘봄학교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유능한 늘봄지원실장이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에서 총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자치법규 실무, 행정소송, 민법 등 법제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자치법규를 보다 효과적으로 입안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자치법규 입안 실무, ▲행정소송 실무, ▲생활 법률 상식(민법 중심), ▲법령안편집기 활용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 실무 교육에서는 실제 컨설팅 사례를 활용한 실습도 진행해 공무원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순임 전북특별자치도 법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법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례 시행과 자치법규 제·개정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위법 개정 시 시·군과 긴밀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 보조사업의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시 보조금 운용 평가 결과를 철저히 반영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사전 심의 절차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정책회의에서 내년도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24.3~6월)의 보조금 운용 평가 결과를 내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운영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 확립됐다. 이를 통해 각 부서에서는 보조금의 실제 성과와 활용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성과가 미흡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체계를 강화하여 기존의 평가등급이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이외에도 ‘매우미흡’ 등급을 신설 했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른 예산 반영도 강화하여, 종전 성과평가에서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예산의 10%이상 삭감에 그쳤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기후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중견·대기업 임직원, 투자사, 연구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진대회는 성장 트랙과 신규 트랙으로 나뉘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열린 성장 트랙은 기업 가치가 100억원 이상인 기후테크 창업기업 55개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11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째 날 1부에서는 본선 진출 기업들의 IR 발표가 진행되어, 각 기업이 자사의 기후테크 기술과 사업 전략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북자치도의 기후테크 산업 소개와 함께, 중견·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방안 및 컨소시엄 R&D 구조에 대한 강연이 있었고, 도외 기업들을 위한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됐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11개 기업은 삼성, LG, 효성, 기아, 두산, LX 등 중견 대기업과 기후 관련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1박 2일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이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공모 사업’에서 익산 삼기농협과 순창 서순창농협이 선정되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뤄졌으며, 전북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사업은 소규모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경영체를 통해 생산 및 유통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조직화된 공동 경영체가 생산 및 상품화 단계를 함께 운영하며 시군별 마케팅 조직과 연계하여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수급 조절을 이행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영체들은 2년에 걸쳐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담 10%)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금은 공동영농에 필요한 농기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농업인 조직화 및 역량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은 시도에서 추천한 33개소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
[전주시민신문] 도내 전략산업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맞춤형 취업 등을 위해 산·학·연·관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협력기구가 구축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2개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출범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협의하고, 산업별, 지역별 일자리 현안문제 논의, 기업의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해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강화를 위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다. 이번 거버넌스 출범으로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가 일자리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일자리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거버넌스에 참여한 22개 유관기관별 주요 역할은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 ▲수요맞춤형 인력개발훈련 및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4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이희영 작가를 초청해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주제로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을 진행했다.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희경 작가는 이날 작가의 책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를 주 내용으로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희영 작가는 △페인트 △보통의 노을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소금아이 등 여러 작품을 출간한 작가로, △창비 청소년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중·고교와 북콘서트 등의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는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이한 작가와 정명섭 작가를 초청해 ‘조선시대 입시의 천태만상–그리고 전주’와 ‘우리 반 견훤’을 주제로 한 도서관 강연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청소년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