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여성일자리 지원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시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취업 상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자비부담금이 폐기되고, 참여촉진수당이 신설되는 등 훈련생 1인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훈련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시는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정규 채용 후 6개월간 고용유지한 기업에 80만 원, 개인에게 6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1년간 고용유지 시 기업에 추가로 80만 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원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기업들이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도록 독려할 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만649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지난해보다 2404명 늘어난 1만 6495명 규모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9개 수행기관과 35개 동 주민센터 등 총 54개소 256개 사업단을 통해 1만 409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반적인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121억 원의 예산을 늘려 759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함께라면 환경정비 △우리동네 플라스틱 자원순환단 등을 추진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7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유형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모집했으며,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노인 공익활동사업(11개월)은 지난 3일 35개 동 주민센터와 1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및 대한노인회 등)에서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이 참가 대학 및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24년도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대학들은 우수 프로그램들을 각각 발표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대학들 대부분 5점 만점에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대에서 수행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오히려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7명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과학대에서 수행한 ‘AI + 드론 + 크리에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학산고등학교에서는 ‘전국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 출전하여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지도교사상(100만원)을 수상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백산고등학교는 ‘전북실버영화제’에 출전하여 장려상(20만원)을 수상했다. ‘지역품은 대학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농협 전주시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24일 전주역에서 농협 전주시지부와 함께 ‘우리 고향 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시 자치행정과 직원과 농협 전주시지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전주를 찾은 귀성객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비롯해 리플렛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전주를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안내했다. 이와 관련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전통한지 제조 닥나무 수매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 △드림이네 과일바구니 제철과일 구독사업 △아동발달 지연 조기 발견 프로젝트 △자립준비청년 지원 ‘한발 더 디딤’ 사업 등 총 2억 8300만 원 규모의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총 6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많은 출향민의 전주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홍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논의에서는 ‘전북사랑 TF’를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계획이 논의됐다. ‘전북사랑 TF’는 2023년 11월 출범해 전북을 사랑하는 출향민 및 타 지역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TF 범위를 시군으로 확대하고, 기부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북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기부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가 답례품을 수령한 후,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 상품 사진이나 후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천연꿀, 오미자청 등 추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총 40명의 참여자가 추가 선물을 받을 기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SW 강사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지역에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교육의 주축이 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문 퇴직자 등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2월 14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전북 SW미래채움센터(2.17.~2.28.)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3.4.~3.14.)에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최신 SW 기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또한 초·중·고 학생 대상의 교수법, 교안 제작 등의 실무 과정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혁신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4년 말 각 분과의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목표와 실행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분과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20개 신규 참여기관에 가입증서를 전달하며,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확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앞으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 확대(100개 이상) ▲대선·총선 공약사업 발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각 분과별로 사업화 기술개발 등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
[전주시민신문]전주에 분양하는 ‘더샵 라비온드’ 아파트에 2만 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포스코이앤씨는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에 위치하는 전주 더샵 라비온드에 1순위 청약통장이 2만 건 넘게 신청하면서 모든 주택형이 두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방 분양 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2만 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더샵 라비온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36가구 모집에 2만1816명이 신청해 평균 2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전주에서 지난해부터 3연속으로 1순위 청약 접수 2만 건을 넘기는 진기록도 남겼다. 지난해 2월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와 지난해 6월 ‘에코시티 더샵4차’ 모두 1순위에서 2만 명이 넘게 청약을 접수한 바 있다.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접수 2만 건을 넘긴 곳은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와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 등 4개 단지에 불과하다. 이번 더샵 라비온드 1순위 청약에서 접수가 가장 많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84㎡D 타입으로 365가구 모집에 1순위 통장 6490건이 몰렸다. 최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그동안 유치해 온 기업의 실질적 투자이행과 원활한 기업 운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피캠텍㈜ 본사를 방문해 투자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같은 날 중국 이차전지 제조기계 기업 SINVO의 빈싱 대표와 상해 한국상회 이준용 회장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새만금산단에 2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피캠텍㈜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새만금의 선도적 투자 기업으로서 약속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피캠텍㈜의 성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을 방문한 중국 이차전지 관련 기업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