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공동으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5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이하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8개 기관 간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루즈 관련 여행사 및 선사, 전문가를 초청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크루즈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크루즈 인센티브 방안, 세관, 출입국 심사, 검역, 신항만 관련 지원 등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기관들로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린세스, 코스타, 팬스타, 롯데JTB 등 크루즈 관련 선사 및 여행사와 부산연구원 이자연 박사, 배재대학교 윤경준 교수 등 크루즈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수소·탄소·드론 등 지역이 가진 강점을 해외 도시에 전하는 ‘전주형 개발협력 시범사업’의 첫 대상국으로 몽골을 선택했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경제적 상생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글로벌연수를 진행하는 몽골 바양주르흐구 공무원 6명과 올란바토르 대학교수 1명 등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경제적 상생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몽골 대표 바양주르흐구 조경·공공사업 과장은 “전주시가 첫 번째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탄소기술과 농업기술 등을 아낌없이 체험·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글로벌 연수에서 배운 것을 몽골에 도입해 도시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양 도시의 협력도 연수를 기회로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우범기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의 첫 물꼬를 튼 것 같아 기쁘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몽골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글로벌 연수를 통해 한국과 몽골
[전주시민신문] 공공형 에코자이어린이집은 14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자이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동의류와 장난감, 생필품, 먹거리 등을 준비해 풍성한 프리마켓을 열었으며, 교직원 및 원아와 학부모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박은주 에코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프리마켓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며, 고생한 교직원들과 함께해 준 원아,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만천사 기부자가 된 에코자이어린이집 박은주 원장님을 비롯한 원아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술자를 전북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예의 명장은 공예 분야 박광철(52, 팔봉도자기공방 대표), 건축 분야 양병준(50, 국립축산과학원 공업주사), 이·미용 분야 오형자(64, 수앤미헤어클럽 대표) 등 세 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명장 수여식을 열고 김관영 도지사가 명장증서와 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숙련기술 발전에 헌신한 명장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전북자치도 명장 제도는 2022년 도입된 후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명장 선정 분야는 공예, 건축 등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달하며, ▲동일 직종 15년 이상 종사 ▲도내 주민등록 3년 이상 유지 ▲지역 사업장 3년 이상 근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명장들은 약 3개월 간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공예분야 박광철 명장은 29년 이상의 도자공예 경력을 보유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지역 대학의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협력회의를 열어 사업의 세부계획과 단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산업계 공청회와 라이즈 포럼, 교육부 라이즈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 수정안이 검토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비전과 연계해 추진하던 8대 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계획을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 분류했던 ▲농생명 ▲의생명 ▲청정에너지 ▲생명서비스 ▲첨단소재 ▲친환경모빌리티 ▲국제문화산업 ▲웰니스 산업 중에서 생명서비스와 웰니스를 통합하여 ‘생명서비스·웰니스 산업’으로 재분류했으며, 여기에 IT·소프트웨어, 통신, 게임 등을 포함한 ‘디지털 산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생활경제권 공간 범위 개념을 도입하여 업종에 관계없이 시군별 특화산업 연계한 ‘주력산업 지역밀착형 인재양성’ 과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nb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주시민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은 12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윤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전라북도 내 시니어클럽 관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덕진구 우아동에 ‘전주 노인인력지원기관’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전주시니어클럽은 올해 현재 완산구 안행로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명맥을 이어오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결실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시니어클럽의 지난 20년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주시니어클럽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또, 일자리 참여자와 직원들이 2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준비한 합창 무대를 통해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전주시니어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2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 골목상권협의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골목형상점가 업무 위탁 기관을 맡고 있는 이에스지경영지원센터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현재 전주시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0개소로, 이에 시는 11월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기준을 완화하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상점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상권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경쟁력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과 청년농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조례 시행규칙 개정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업인의 생산 안정과 유통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융자사업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축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축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사업 등에 이차보전을 지원해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개정을 통해 청년농에게 무이자 융자 조건을 적용하는 등 상환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993년부터 운용된 전북 농림수산발전기금은 그간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융자 한도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기존 융자 조건이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율 2.0%였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스마트팜 등 시설자금의 경우 개인 10억 원(기존 5억), 법인 30억 원(기존 20억)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상환 조건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완화했다. 특히 청년농(만 45세 미만)에게는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을 적용하여 타 시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연장됐다. 또한, 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AVE 2024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참석해 울산, 충북, 경북과 함께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합의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과 울산시장, 충북 및 경북 부단체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합의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각 특화단지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자원을 결합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화단지 중심의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 ▲지역 공급망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 ▲정책 발굴 및 신산업 추진 방향 공유 ▲투자계획 실행을 위한 협력 ▲현안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협력으로 이차전지 국가적 산업 경쟁력 강화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을 포함한 이차전지 특화단지들은 긴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인재들의 공직 등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중앙과 지방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직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7일 오후 1시 도청 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원년 도내 우수인재의 공직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공직채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채용 설명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 인사혁신처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소방청 등 중앙 행정기관 9개 기관,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산하 공공기관 16개 기관,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공직채용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공직생활 안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변화하고 있는 공직상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곁들여졌다. 이어진 본격적인 채용설명회는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각 기관별 채용제도 설명을 통해 2025년도 채용계획과 함께 달라지는 제도 안내, 면접시험과 관련한 주요 포인트 등 참가자들이 공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