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은 5~6일 1박 2일간 향가오토캠핑장 등 순창군 일원에서 ‘2025 순창 농촌유학 미리살이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캠프는 2학기 예비유학생 3가족을 포함해 순창 농촌유학에 관심있는 도외 지역 학생 13가족을 대상으로 순창 농촌유학에 대한 사전 정보 제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순창 자연환경 탐방 △문화체험 △유학 홍보 설명회 △학교 및 거주지 방문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첫날은 수상스키와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향가오토캠핑장에서 물놀이 및 글램핑, 별이 빛나는 여름밤 천체관측 망원경 체험부스, 최근 3년간 순창 관내 학교에서 제작한 영화 5편 관람, AI 바둑 놀이, VR 체험 버스 운영 등 AI와 자연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둘째날은 새를 활용한 앵무새팜 체험과 과학 마술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청과 지역 기관의 긴밀한 협조 아래 운영되며, 향후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및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들의 평가문항 제작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수학교사 문항 제작 역량 강화’ 2차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연수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평가 문항 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맞춤형 문항 제작을 통한 수학 학력 신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기에 제작된 평가 문항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생들의 실제 학습 수준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더욱 적합한 문항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로운 문항을 만드는 것을 넘어 기존 문항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문항 리빌딩’의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문항을 재구성하고 동료들과 활발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와 연계된 문항 개발 역량을 키우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2차 연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평가의 본질을 깊이 고민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최적의 문항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시민신문]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 활용대회’에 전북에서 7개 팀이 참가해 최우수상(상산고) 1팀, 우수상(상산고, 인공지능고) 2팀, 총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310편이 응모했으며, 이 중 61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머나’팀은 지역별 폐교 현황을 조사하고, 폐교의 주요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폐교의 우수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을 받은 ‘NONE’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설치와 사고 발생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완 방안(CCTV 설치, 옐로카펫 및 도로표지 정비, 스쿨존 내 노후시설 정비 등)을 제시했다. ‘ChatGPT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팀은 청소년의 독서실태와 전국 초·중·고 학교 도서관 사서교사(사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관장 김형대)은 지난 2일 하버드유치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안전체험관 운영 대상을 상반기 초등 3학년~중학생에서 하반기에는 국·공·사립 유(4세~5세)·초·중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학생 개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연령별 안전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반기 전주 관내 초등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탈출 △화재진압 등 5개 과정을 운영한 결과 안전체험관 전반적인 만족도 99.4%를 달성했다. 참여 학생들은 “안전사고 대피 방법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실제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하고 뿌듯했다”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하반기 안전체험관 교육은 6월 중 2차에 걸쳐 정기 신청을 받았으며, 추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에서는 유선으로 수시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교육 대상 확대로 재난 상황 중 자신 외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안전에 대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내 가로수 가지치기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시는 하반기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및 자체 인력을 통한 정비를 통해 여울로와 새터로 등 총 8개 노선의 회화나무와 플라타너스에 대한 가지치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건전한 수목 생육을 돕고, 보행자 안전 및 차량의 시야 확보가 요구되는 구간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매연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정화 기능이 있어 필수적이다. 하지만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을 돕기 위해 가지치기는 필수적이며, 가지치기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무성한 가로수로 인해 교통표지판 가림이나 고압선 접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원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전주천서로 등 3개 노선에 대해 히말라야시다 등 수목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과 예술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2일 전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미술·사진·건축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10명과 제2차 지역예술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예술인 소통간담회는 지역 예술계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예술인들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문화예술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시는 참석한 미술·사진·건축 분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주시 문화예술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예술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문학·연극·영화·연예(대중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마지막 3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5일 음악·국악·무용 분야 예술인들과 1차 간담회를 갖고,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청년예술인 및 원로예술인에 대한 지원 △시민 문화 인식 개선 및 전주시 문화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시행 1년 만에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며,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완주군 ㈜골드밴 본사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지원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중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스마트공장’은 삼성전자 출신 전문가가 기업 현장에 상주해 공정 개선, 생산 동선 최적화, 작업자 안전 강화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단순 장비 보급이 아닌 공정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에 참여한 70개 기업은 평균 생산성 65% 향상, 납기 단축 46%, 불량률 감소 42%, 원가 절감 17% 등 주요 지표에서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중대재해 요인을 제거하는 안전 설비 개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RE100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북형 풍력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풍력에너지 과제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 수소, 풍력, 분산에너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과별 실질적 에너지솔루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군산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민·산·학·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형 풍력산업을 본격적으로 키워가기 위한 실천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제1차 회의에서 제안된 ▲(군산대)‘해상풍력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및 지역 인재양성 실증사업’ ▲(건설기계연구원)‘주민 이익공유 연계 상생모델 실증사업’의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두 사업 모두 지역 기업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