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를 육성한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라는 가치 안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15개 동 △온두레공동체 20개 △골목상권공동체 5개 단체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해 전주의 다양한 공동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경우, 같은 동에 거주하는 15명 이상의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발굴한 마을의제 사업의 추진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온두레공동체는 전주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책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의 도시답게 지역 출판사의 역량 강화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출판 제작 지원에 나선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2025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1인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등 전주 소재 출판사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접수된 원고 중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편당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출판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고, 도서 발간 후 홍보를 도울 계획이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오는 9월 10일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출판 제작 지원 사업으로 전주시 출판문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완주군이 지역먹거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완주군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급식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먹거리 상생협력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것뿐 아니라, 공공 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판로 확대까지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양 시군은 지난 2022년 12월 공공급식 분야에 지역 내 부족한 먹거리(농산물, 가공품, 축산품) 품목과 물량을 상호 우선 공급키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계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먹거리의 공공 급식 공급망 안정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증가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1월 1차 협의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완주군에서 생산된 가공품인 두부와 간장, 된장 등 10개 품목이 전주지역 250여 개 학교급식에 공급돼 총 7억5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전주산 농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신춘음악회 젊은명인시리즈 ‘차원’ 공연을 개최한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2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는 ‘신춘음악회’와 전도유망한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파도(波濤): 물의 춤(작곡 장석진) △해금협주곡 ‘VERSES’(작곡 토마스 오스번) △창작국악관현악과 판소리를 위한 ‘춘향이야기’(작곡 조원행) △피리협주곡 ‘달의 눈물’(작곡 이정면), △‘춤추는 바다’(작곡 김성국)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차세대 명인·명창으로 기대받는 △김나영 전북도립국악원 단원의 해금 협연 △서진희 국립민속국악원 부수석의 판소리 협연 △진윤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피리 협연 등을 통해 따사로운 봄의 기운을 전달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와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면서 “신명 나고 따뜻한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무국외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지는 자투리 마일리지를 십시일반 모아 의미 있는 물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겠다는 취지이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공적 업무와 관련해 적립된 138만6418마일리지(약1400만 원 상당)가 소멸 예정 마일리지로 파악됐다. 77명의 마일리지가 유효기간인 10년 도래 예정이고, 102명은 5년 내 퇴직을 앞두고 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개인별 적립, 유효기간, 활용처 제한 등의 한계로 인해 활용률이 낮은 게 사실이다. 공무국외출장만으로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등의 혜택을 이용할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기에는 어렵고, 다른 직원들에게 양도 등도 불가능해 유효기간 만료 및 퇴직 시까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시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기부 등의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무국외출장으로 적립된 공적마일리지는 사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해외 출장이 빈번한 극히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와 세정 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에 시는 계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원활한 시정 운영에 도움을 준 시민과 기업들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이 소중한 세금으로 △전주 일자리 창출 △탄소융복합 등 미래산업 육성 △영세·소상공인 지원 및 시민복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에 부응해 마을세무사를 통한 지방세·국세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전주사랑상품권(3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모범납세자 표창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납세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신축 소형주택 취득세 50% 감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시 소형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9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기획소통 △문화교육 △복지의 5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 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한다. 이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단원들은 청년정책 멘토(2명)와 연계해 정책발굴 지원을 받게 되며, 시는 청년희망단이 제안한 실효성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에 따른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교육과 더불어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 △실태조사 및 이에 따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현황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 공유재산 등재 △공유재산 무단 사용 현장 조사 △대부료 및 변상금 부과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확인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황과 용도에 맞는 공유재산 관리 및 운용으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다각적인 세원 발굴을 통해 수입을 늘리는 등 시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해 전주시의 재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
[전주시민신문] ㈜패션에이블는 27일 전주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라떼’ 사업을 위해 음료 30박스(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떼’는 ‘전주함께라면’과 더불어 시민 누구나 찾아서 커피와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전주함께라떼와 전주함께라면은 시민들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와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운영 취지와 나눔 실천에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음료는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전주함께라떼 카페 공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욱 ㈜패션에이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전주시의 참신한 복지사업 전주함께라떼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주함께라떼를 찾으시는 시민들이 건강음료를 나눠 드시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치유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유농장은 발달장애인이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관리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전주시 부모회 등 6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치유농장 추진현황과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향후 농장 체험 및 연계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장동과 대성동에 각각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13개 장애인시설의 발달장애인 180여 명에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올해는 기존 농장 체험뿐 아니라, 외부 자원과 연계해 목장 체험과 숲 체험, 모래놀이 체험,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