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 세정을 추진하기 위해 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시청과 구청·동에서 지방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납세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공무원의 자질 함양을 위해 2025년 지방세정 운영 방향과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 사항 및 적용요령이 공유됐다. 특히 각 세목별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지방세입 확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기분 지방세 징수율을 1% 향상시키기 위해 과세자료 전수조사 및 납부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체납세 최소화를 위해 체납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한 선순위 채권 확보 및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탈루 세원 및 감면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로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세무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직무 연찬을 실시키로 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
[전주시민신문]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문제를 해소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될 전주시 ‘킥보드 안전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은 6일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킥보드 안전지킴이’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단 참여자 100명과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보드 안전지킴이 사업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전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로 위 방치 킥보드 신고 △인도 내 주정차 위반 킥보드 이동 조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킥보드 안전지킴이는 2인 1개조로 덕진구 21개 조와 완산구 29개 조로 구분돼 총 50개 조로 운영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과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중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최대 2000만 원이던 지원 한도가 청년은 최대 3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1자녀 이상 신혼부부는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 및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빠른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만 되면 시간당 강수량 100㎜를 넘는 호우와 폭염, 열대야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사전 대비의 주요 내용은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 및 사전점검 △자연 재난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극한 호우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점검 및 시험가동 △무더위쉼터 점검 및 폭염저감시설 설치 운영 △재난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이다. 먼저 시는 농업·산림·하천·도로 등 4개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로 △저수지·소류지, 시설하우스·과수원 사전점검 △농로·농수로 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임도·등산로 사면 및 배수로 점검 △취약지역 주민 현황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농약 중독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 질환 등 5가지 영역 10항목과 예방 교육 4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490명으로, 대자인병원과 전주병원에서 선택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1차로 1955년생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자는 올해 발급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자는 오는 6월 말까지 검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거주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여성농업인 생생복지카드 지원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여성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청년정책 강화 등 전주시 역점 사업과 시민 맞춤 민원 정보를 알리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 공식 유튜브는 최근 패러디 영상이나 밈을 십분 활용해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완산벙커, 전주푸드, 전주한지 등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시 주요 사업에 대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흥미롭고 감각적인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프로그램과 출산·육아 지원, 지역화폐 확대 등 행정 서비스와 모바일 신분증 발급, 혼인신고, 여권 발급 등 민원 현장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를 짧은 콩트 형식의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도 보다 흥미롭게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렇게 제작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전주시 공식 SNS 매체와 공유해 더 많은 시민과 구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매체별 반응을 참고해 소재 발굴과 영상 제작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전주시 유튜브 영상은 담당 공무원과 2025년 새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가 3월 새학기를 맞아 집단생활에서 확산될 수 있는 수두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4~6월에 유행이 반복되는 수두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호흡기 감염병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과 콧물 등을 통해 전파돼 집단생활을 시작하는 개학 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 중 수두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주로 15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증치료 하면서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가정에서 머물러야 한다. 또한 백일해의 경우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르데텔라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콧물과 가벼운 기침이 1~2주 동안 지속되다가 발작성 기침이 나타나는 게 특징으로, 백일해로 진단되면 5일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감염증 환자는 전염 기간에 등원·등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택 격리 시에도 가정 내에서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학교와 가정에서의 세심한 지도가 요구된다. 이러한 호흡기 감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테라피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한구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음악과 미술작품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은 가족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는 임산부와 태아, 가족 구성원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교향곡 8번 b단조 ‘미완성’ 1악장(슈베르트) △교향곡 6번 F장조 작품68 ‘전원’ 2악장(베토벤)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드뷔시)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비제) 등의 음악이 연주된다. 또, 미술치료전문가인 김선현 교유의 해설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임산부, 태아, 가족 모두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키로 했다. 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주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모니터단의 역할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50명의 시민모니터단은 시내버스 이용객의 관점에서 운행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발굴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모니터단은 오는 7월까지 △운행 행위(난폭운전, 무정차, 결행 등) △친절 행위(승객응대, 교통약자 배려 등) △버스 시설물 관리상태(승강장 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등 3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모니터단 활동 내용에 승강장 내 시설물 작동 상태 모니터링을 추가해 냉·온열의자, 에어커튼 등 고장 시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모니터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운수업체에 통보하고,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시 시민모니터단 제보 및 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친절·안전기사 선정 평가시 모니터단도 참여하는 등 시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양성한 정리수납 교육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시는 5일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교육 이수자들이 주거공간 정리 정돈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배움을 실천하는 현장실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주거복지서비스 민생안정 챙기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과 26일 ‘2025년 제1회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날 독거노인 가구에서 쓰지 않는 물건은 버리고, 청소와 함께 어지럽게 흩어진 것을 가지런히 바로잡아 줬다. 또, 주방·안방 등 생활 공간을 정리·정돈하는 등 주어진 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꾸몄다. 시는 지난 제1회 교육에 이어 오는 11일까지 ‘제2회 주거공간 정리수납 봉사자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정리수납 봉사단에 가입 동의하는 전주시민으로,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 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