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올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소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현수막이 대부분 플라스틱 합성수지 재질로 제작되어 매립 시 잘 분해되지 않고 소각 시 온실가스, 발암물질 등이 다량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시범적으로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제작·설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친환경 전환의 모범을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민간에도 친환경 소재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 광고물 난립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진구 소재 LED 전자게시대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완산구 통일광장사거리에 1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며 행정안전부의 ‘공공 전자게시대 등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두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생활환경과 기업 활동을 제한해 온 각종 규제를 완화한 ‘전주시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시는 가설건축물 범위 확대와 전통시장 내 복합형 상가건물 신축 건물 높이 완화, 조경 설치 면적을 야외 개방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전주시 건축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5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당장 시는 공장 또는 소상공인들이 영업활동을 주로 하는 제2종근린생활시설(제조업소) 내 가설건축물 범위를 확대한다. 오는 5월부터는 해당 지역의 가설건축물 구조가 경량철골조(500㎡ 이하)까지 허용된다. 기존에 불법건축물로 취급받았던 농촌체류형 쉼터(33㎡ 이하)도 가설건축물에 포함돼 설치가 가능해진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시 단지 내 공동주택 간 이격거리 기준도 기존 건축물 높이의 1배에서 0.8배 이상으로 완화된다. 전통시장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복합형 상가건물도 건축물 높이 기준이 완화돼 일반주거지역은 인접 대지 경계선까지 거리의 3배, 준공업지역은 4배까지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유연화된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필름식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필름식 등록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유상 교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필름식 불량 번호판은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재발급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방문자 신분증을 구비하면 무상으로 새 번호판으로 교체가 가능했다. 무상 교체 대상은 번호판의 번호를 육안으로 명확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필름이 손상(벗겨짐·터짐·오염 등)된 경우이다. 다만 번호판 취급 부주의(차량도색, 가혹한 세차, 스톤칩 등)에 의한 손상은 교체 불가하다. 필름식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품질보증 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급된 모든 불량 번호판에 대해 무상 교체가 가능했으나, 오는 7월부터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은 순차적으로 품질보증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해당 불량 번호판은 무상 교체가 불가하며 유상 교체로 진행해야 한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번호판이 훼손되어 식별이 어려운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무상 교체가 가능한 기간 내 교체할 것을 권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을 점검한다.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은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로써 진북동, 팔복동, 송천동, 전미동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2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배수펌프장의 준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달부터 여름철까지 이어지는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의 절연 상태 확인 △수배전반 관리 상태 점검 △수문과 제진기 및 각종 기계류의 작동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기계시설물의 작동상태점검뿐 아니라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진기들 배수펌프장의 경우 원활한 배수기능을 위해 제진기 앞 이물질을 거르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인력을 채용한다. 채용된 인력을 대상으로 △단계별 상황 대응 방법 △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방문객이 많이 찾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이어가기 위해 민관단체와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사단법인 더 숲과 공예품전시관, 전주시 녹지정원과 그리고 한옥마을사업소가 전주한옥마을 일대의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옥마을 일대의 유휴부지에 대한 정원 조성은 사단법인 더 숲과 초록정원사, 정원작가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다. 공예품전시관과 한옥마을사업소는 정원이 조성된 공간의 일상적 유지관리와 시민 접근성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한다. 녹지정원과는 전체 사업 조정 및 행정지원을 맡기로 했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최명희문학관, 공예품전시관 내·외부, 전주 동헌 등 한옥마을 주요 거점 4개소이다. 앞으로 이곳들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일상 속 녹색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시는 조성 이후에도 기존에 운영되는 정원해설사 프로그램과 연계, 해당 정원을 정원 산책 코스로 포함시켜 자연과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정원 체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민신문] 전주병원 영경후원회는 23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병원 영경후원회는 2019년 설립 이후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 △연탄 후원 △설 명절 물품 지원이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박경희 회장, 박선용 ㈜경국메디컬 대표, 김상호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물품은 아동용 수면조끼 450벌, 라면 80박스, 음료 10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주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영경후원회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노동자들이 지역 상권과 노동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주시 지역지부 소속 6개 노동조합은 23일 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의장 등 6개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중앙회 노동조합 △전북은행 노동조합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휴비스 전주공장 노동조합 △전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전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등 한국노총 소속 6개 노동조합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시에 전달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 공공기관, 민간 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등 지역경제의 주요 축을 지원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행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 중 ‘노동자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노동 현장에서 묵묵히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시민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필사하는 필사 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필사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필사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고 필사할 ‘2025 전주 올해의 책’은 △세상(강경수 저, 창비)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김근혜 글·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페이스(이희영 저, 현대문학) △어떤 어른(김소영 저, 사계절)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필사 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와 필사 노트를 각 1권씩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4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 하면 된다. 이후 책과 노트를 수령 한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이나 문구 등을 자유롭게 필사한 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의 ‘필사 릴레이 코너’에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20일 이내 도서와 노트를 전달받은 다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주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돕고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청년마켓에서 열린 ‘바이전주 우수 제품 판촉전’에 베트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지 판촉전은 지난해 11월 전주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베트남으로 파견됐던 우범기 전주시장 등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현지 경제기관 및 기업들과의 통상·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기에 가능했다. 5개 바이전주 우수기업이 참여한 부스에서는 시식과 제품 체험, 현장 인터뷰 등이 이어졌으며, 유통망 ‘유스마켓’ 입점 제품들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섰다. 특히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부스 앞은 종일 방문객들로 북적였으며, 시는 판촉전 직후에는 베트남 최대 로컬 마트인 ‘쿱마트(CO.OP Mart)’와 베트남 내 최대 한인마트인 ‘K마켓’을 직접 찾아가 바이어와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쿱마트 MD들과의 만남에서는 현지 소비 성향과 가격대, 베트남
[전주시민신문]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 전주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로 만드는 데 동행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영화 ‘아바타’와 ‘뮬란’ 등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한국 법인인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대표 피터 유)가 (재)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지난 21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주 프로젝트의 공식 파트너로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전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지원을 약속했다. ‘전주 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우수한 한국 및 국제 독립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부터 제작, 해외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산업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수많은 국내외 영화 제작자들이 전주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 파트너를 찾고, 실질적인 제작 자원을 확보해 세계 무대에 진출하고 있어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쿠뮤필름스튜디오코리아는 이러한 전주 프로젝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