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6종 번호판 8만354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종류별 훼손·망실 여부와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으로 자체조사반(2개 반, 4명)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정상 주소정보시설에 대해서는 연내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자체적으로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길 찾기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오는 2월28일 출시 2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2주년 감사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성원으로 2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먼저 2번째 생일을 맞아 2월 한 달간 기존에 지급해온 주간 할인쿠폰(2000원) 외에도 2주년 기념 감사 할인쿠폰(3000원)이 6000장 추가 지급된다. 2주년 감사 할인쿠폰은 오는 7일과 14일 21일 28일 등 2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 각각 1500장씩 발급되며, 매주 1500명이 선착순으로 사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PUSH-ON’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이벤트는 당일 게릴라성으로 앱을 통해 PUSH 알림이 발송되면, 발송된 시점부터 전주맛배달 카카오톡 채널 내 1:1 채팅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10자 이상 보내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맛배달의 두 번째 생일날인 오는 28일에는 ‘전주맛배달 생일파티! 맛배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중앙상가,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각 부서별로 장보기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모래내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제수용 식품 등을 구매하고, 모래내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공무원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공을 들였다. 이와관련 설 명절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주차장을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각 전통시장별로 명절을 맞아 다양한 할인판매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남부시장의 경우 5일부터 8일까지 과일, 건어물, 버섯, 기름류 등 명절선물세트를 남부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할인 판매한다. 명절 기간 전후로 일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
[전주시민신문]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5일 저소득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위해 전주시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20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물꾸러미는 떡국떡과 김, 라면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날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밀착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설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수혜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김장김치, 방한키트, 명절 꾸러미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향토은행으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2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전주사랑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전주시 택시 호출 공공 앱으로, 전화(063-223-1114)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호출료(콜비) 무료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결제 시 10% 캐시백 △자동결제카드 등록 시 3000원 요금할인 쿠폰 지급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주사랑콜은 현재 2200여 대의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행 첫 주 하루 평균 3700여 건이던 호출 건수가 1월 4주 차에는 4700여 건으로 약 27%가량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전주사랑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 집중하기 위해 전주시 SNS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주사랑콜 택시를 촬영하거나 탑승 인증샷 또는 앱 다운로드 인증샷을 개인 계정에 태그(#전주시, #전주사랑콜, #전주사랑콜인증샷이벤트)와 함께 올린 후, 전주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전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200만원, 청년에 최대 9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 행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출향청년과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몰리는 청년들을 전주시로 유입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동시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전주시 전입 청년으로, 참여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 채용약정일 전 1년 이내 전주시로 전입신고 된 청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대상자는 사업 기간 동안 전주시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등 주민등록상 주소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처럼 자격요건을 갖춰 최종 선정된 기업은 매월 100만원씩 최대 1년간 채용지원금이 지급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에게도 2년 근속 시 최대 9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자체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취업자를 직접 선발해 신청해야 한하며,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31일과 1일 이틀간 전통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소방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주시와 완산·덕진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은 첫날 모래내시장을 시작으로, 둘째 날 남부시장과 서부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내·외부 마감 상태 △분전반 주위 인화물질 적재 여부 △접지 상태 및 규격전선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가스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기 작동 여부 △비상구 관리상태 등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대규모 수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현대화사업 등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유도형)는 3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식탁과 거실장, 화장지,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생필품으로, 전주시 기업지원과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기업의 경제활동과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유도형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홍소지 전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설을 맞아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주시여성기업인협회 유도형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
[전주시민신문]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의 월 구매한도가 두배 상향된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오는 설 명절이 낀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배 상향 조정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영향으로 체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식·밥상 물가가 높아져 있는 만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구매한도 상향과 더불어 전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도 기존 21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90억원 확대해 발행하고, 캐시백 10%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또 2월 추가 50만원 충전분은 연간 구매한도(200만원) 합산에서 제외된다. 단 전주사랑상품권의 최대 보유한도가 150만원인 만큼 100만원을 일시에 충전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 충전잔액을 50만원 이하로 소진한 후 충전해야 한다. 이영숙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설 명절 구매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새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오는 2월1일부터 7일까지 청년과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단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4일부터 6월21일까지로, 시는 △청년일자리(18~39세) 사업인 청년몰 매니저 사업 △65세 미만 사업인 꽃도시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3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청년일자리 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65세 미만 사업은 1일 5시간씩 주 25시간, 다문화사업은 1일 4시간씩 주 2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8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아미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