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가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와 재해 우려 지역, 경로당 등 해빙기 안전 취약지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는 겨울철 제설용으로 뿌려진 염화칼슘 등의 영향으로 봄철 해빙기에 급증하는 포트홀에 대한 긴급보수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도로 1673개 노선 454km 중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노후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도 추진한다. 이를위해 구는 2개조 11명의 순찰조를 편성해 간선도로의 포트홀과 도로 균열에 대한 일제 조사를 자체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주민센터의 협조하에 이면도로에 대한 포트홀 일제 조사도 병행한다. 동시에 구는 응급정비반 6개조 24명을 2월 마지막 주까지 상시 운영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포트홀에 대한 긴급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구는 해빙기 포트홀의 주요 원인인 도로 균열이 심각한 주요간선도로(동부대로, 기린대로,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 12km에 대해서는 오는 5월 말까지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시민신문]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는 올해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바른땅 만들기 사업(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4개 지구(덕진2·우아1·호성에코5·용정2), 1268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토지 면적 포함) 3분의 2 이상의 사업지구 신청 동의를 얻어 전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하게 된다. 이후 현지 조사·측량, 경계조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앞서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덕진동 호반촌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절차, 주요 문의 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토지소유주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 응답 및 의견 청취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봉정 덕진구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남숙)가 27일 전주덕진공원을 찾아 전주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과 준설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덕진공원 연화정 재건축, 덕진정 건축, 수변 쉼터, 전통 담장길, 연꽃군락지 조성 등 대표 관광지 2차 기본계획 추진 상황을 살폈다. 최근 녹조 발생 등 수질 관련 문제가 제기되고 연꽃이 기하급수적 번식되는 실정인 덕진공원 내 호수 준설공사 현장도 찾았다. 위원들은 바닥퇴적물 및 낮은 수심 개선 등 여건에 맞는 준설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전주시 대표 관광지 조성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남숙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덕진공원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길 바란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신뢰받는 복지환경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가 27일 덕진구 구)금암고 부지를 찾아 정비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구)금암고 부지 현재 상황, 정비 방안, 협조 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정비계획 등을 살폈다. 구)금암고는 지난 2010년 폐교된 이후 13년째 방치 중인 안전진단 E등급의 고위험 건물로, 지난해 제404회 임시회에서 박선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신속한 도시재생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전주시는 현재 학교 부지에 대한 총 2단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공원, 전망대, 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 노후주택 및 골목길 정비, 보행자 안심 생활 가로 정비, 주민 공동이용 시설 건립 등 국토부 토지 재생 사업 공모 대응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선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을 위해 재생 사업에 속도를 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신뢰받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봉정)는 새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 및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불법 광고물 정비반 6개반 21명을 편성해 52개 유치원과 36개 초등학교, 20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1개 특수학교 등 120개 교육시설에 대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교육시설 주변 인도와 도로 등을 중심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입간판, 명함형 광고물 등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는 불법 광고물이다. 구는 또 2개팀 8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통학로 주변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 적치물과 통학 차량 주정차, 회차 방해물 등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구는 이러한 행위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와 모퉁이 등에서 학생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단속 및 계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는 소비자
[전주시민신문]옛 대한방직 부지 새로운 개발계획이 470미터 높이의 타워와 200실 규모의 호텔, 백화점·쇼핑몰의 상업시설, 558실 규모의 오피스텔 및 3399세대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옛 대한방직 부지를 토지 이용을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라고 판단해 시민공론화위원회의 권고사항과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은 민간사업자가 유휴부지 또는 대규모시설 이전 등 개발을 추진할 경우 도시계획 변경 및 개발에 대한 공공성·타당성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이 도시계획 변경 절차 진행에 앞서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대상지인 옛 대한방직 부지는 지난 2018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대규모 유휴부지로, 민간제안자는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과 ‘전주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지난해 9월 협상대상지 선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시는 용도지역 및 개발계획(안)에 대해 수 차례에 걸쳐 보완을 요구했으며, 제안자는 △용도지역 조정 △공공기여 조정 △공동주택 세대수 조정 등 미비점을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가 26일 덕진구 화전동 ‘만경강 나비·파크골프장’과 완산구 문화공판장 ‘작당’을 방문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나비·파크골프장 등의 운영 상황 및 계획, 개선 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생활체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추가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 부지를 찾아 진행 상황, 지원 및 협조 사안 등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남부시장 옛 원예공판장에 조성해 운영을 앞둔 문화공판장 작당 현장도 찾아 문화교육장, 모두의 정원 등 다목적 공간, 야외공간, 전시·행사 공간을 둘러보고 각종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영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체육 및 문화 환경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 활동을 꾸준히 펼쳐 신뢰받는 문화경제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설거주 장애인에 이어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장애인들도 자립을 꿈꿀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이 3년 차를 맞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자가 거주시설 입소장애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부재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시설 입소 가능성이 높은 재가 장애인까지 확대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보건복지부 사업 운영 지침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이 탈시설에 국한된 정책이 아닌 자립이 필요한 모든 장애인을 위한 ‘약자 복지’ 정책이라는 취지가 담겨 있다. 이에따라 시는 시설장애인뿐만 아니라 입소 가능성이 있는 재가장애인 발굴을 위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이용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내 거주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해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안전한 주거와 고용·복지서비스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자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가 담긴 기록물을 모아 전주만의 고유한 역사로 남기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주, 그곳’을 주제로 ‘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기록물 중 전주의 장소성이 담긴 기록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추억의 다방 홍보용 성냥 △가림출판사 등 전성기 서점 △동네와 함께 한 빵집 등 과거 시민 일상 속의 공간 관련 자료도 귀중한 기록물이다. 또한 △전라선 등 교통수단 △현재는 추억이 된 철길, 육교, 배차장 관련 자료 △미원탑, 기념비, 인구탑 등 전주의 랜드마크였던 장소의 추억이 담긴 사진류, 문서류, 기념품 등 기타 박물류 △해당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생산된 박물류 등이 수집 대상이다. 이와함께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주의 장소 관련 자료 외에도 전주와 관련된 시대성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근현대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일반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기록물과 함께 전주시민기록
[전주시민신문]올해도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더욱 다채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오는 3월9일부터 11월30일까지 ‘2024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용 버스에 탑승해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문화와 도서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1회)와 반일코스(2회) 등 매주 3차례로 나뉘어 신설코스를 포함한 총 7가지의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선한 가을 밤의 정취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야간코스도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하루코스’는 매월 1·3·5주의 책문화 코스와 2·4주의 예술문화 코스로 운영된다. 책문화 코스는 전주의 책문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을 여행하며 기록 문화의 뿌리인 전주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다가여행자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하게 된다. 또 △금암도서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연화정도서관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는 예술문화 코스에서는 전주의 예술문화를 담고 있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여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