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통해 한문화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응을 위한 논의의 장인 ‘2024년 제1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추진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사업 추진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 올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날 추진위원들과 △세종시에서 개최된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자체 공동 연수회 △타 지자체 예비 문화도시 추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추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 위촉하거나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사업의 구체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운영에 대한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전주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이하 ‘서신 더샵 비발디’)의 당첨자 계약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동식 중개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업·다운계약 △불법 거래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거나,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완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등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등에 대해 들여다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천막 등 임시중개시설물(떴다방) 설치행위 △무자격·무등록자 중개 알선 행위 △무등록 보조원의 호객 행위(명함·전단지 배포) 등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서신 더샵 비발디 당첨자 계약기간에 따라 집중적인 현장 지도·단속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근절,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함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정원문화를 전파할 시민 초록정원사를 추가 양성한다. 시는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원문화 확산 거점인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초록정원사 기본·역량강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본과정 40명과 역량강화과정 33명 등 총 73명의 시민이 참여해 초록정원사의 꿈을 키우게 된다.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의 경우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되며, 앞서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초록정원사 역량강화과정은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사단법인 ‘더 숲’에서 맡는다. 이 가운데 기본과정은 정원 교육 기본과정으로, △식물 이해·관리 △정원조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6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원 교육 심화과정인 역량강화과정의 경우 식물 및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정원설계 등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그룹별 정원설계 및 실습,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토지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완산구 6만7767필지와 덕진구 7만8501필지 등 총 14만6268필지로, 시는 지난 12일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와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도시계획과 또는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
[전주시민신문]신당을 창당한 지 불과 10일째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3일 천만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에서 표심 공략에 기세를 올렸다. 이날 오후 2시55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앞에 도착한 조국 대표는 "윤석열·한동훈 국민의힘이야말로 김건희 방탄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중전마마에 대한 수사부터 하고 저에게 왈가왈부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포문을 열었다. 조 대표는 "지금의 핵심은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인 한동훈 위원장"이라며 "황태자와 제가 정면으로 맞서야겠다고 판단했다"며 '한동훈 특검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동훈 특검법’을 첫번째로 발의하겠다"며 1호 법안으로 계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돈도 조직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의지와 결기밖에 없다"며 "가장 앞서 싸우고, 가장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첫째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과 무능함, 무책임함을 심판하려고 한다"며 "범민주진보진영과는 언제든지 항상 협력하고 연대해서 이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호남지역 전초기지가 될 전주에서 하루밤을 묵고 14일에는 광주·전남 순천·여수를 찾는다. 한편 지난 3일 검찰독재 정권의
[전주시민신문]‘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파고들기 위해 민생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시장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완산구 청년매입임대주택 리모델링 현장과 송천동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전주시가 운영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미혼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교 주변의 기존 주택을 매입해 청년들에게 시세의 4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기본 계약기간 2년에 4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청년들은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효자동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든 후 오는 6월부터 청년들에게 총 1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인 미혼 청년으로 19세~39세 청년, 또는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며 공공주택 입주자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 시장은 이어 덕진구 송천동 소재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늘푸른마을 임대아파트는 근로 청소년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전주시민신문]지난해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바로온’, 농촌동과 전주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모심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전주시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출·퇴근 시간대 편의 증진과 이용객 중심 효율적인 노선 개편, 마을버스 및 모심택시 확대 등의 효과로 1년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전주시내버스 누적 이용객은 약 5089만 명으로, 2022년(약 4839만 명)보다 약 5.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마을버스 이용객도 1년 전(39만 명)보다 43% 증가한 56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 모심택시 이용객은 2022년 2만1000명에서 지난해 2만7000명으로 약 28% 증가했다. 특히 시내버스 이용객의 경우 지난 2019년 4945만 명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에는 3898만 명으로 크게 줄었으나,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465만 명과 4839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시내버스 이용자가 5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전주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주요 교통수단임을 입증했다. 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환경 조성과 이용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불법주정차 문제도 뿌리뽑기로 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신도시 개발지역인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에는 총 2735면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40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2735면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주차타워 2개소(1050면)와 노상주차장(135면)을 조성하고, 구도심 지역에도 7개 주차장(738면)을 추가 공급한다. 또 신도시개발지역인 에코시티에는 187면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만성지구에는 250면 규모의 주차타워와 노외주차장(182면)이 공급된다. 전북도청과 서신동에도 노상주차장(193면)이 확충된다. 또한 시는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키로 했다.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임차택시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3월 현재 장애인콜택시 58대와 셔틀버스 4대, 임차택시 25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를 5대 증차하고, 1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콜택시 차량 4대에 대해서는 대·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휠체어를 타지 않지만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임차택시도 지난해 20대에서 올해 25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배차 대기시간이 단축되는 등 이동 편의가 이전보다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교통약자 가족의 편안한 휴일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실비 수준의 이용요금을 받고 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관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시는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를 막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도 자동차 온실가스를 줄인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제도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인 참여자에게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지역의 올해 모집 규모는 1487대 정도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의 취지를 살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차·수소차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포함해 등록·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간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전주시민 1054명 중 자동차 주행거리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