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지역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온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해단식을 갖고, 10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제8기 청년희망단 단원과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희망단의 청년정책 아이디어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자체평가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갈무리 토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세~39세 청년 40명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단은 청년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협의체로, 제8기 단원들은 올해 3월부터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제8기 청년희망단은 4개 분과로 구성돼 올 한해 총 62회의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4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됐으며, 지난 11월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의 심사평가를 거쳐서 이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일자리정책분과가 제안한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홍보사업’이 선정됐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새활용센터 다시봄이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섰다.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올해 버려지는 폐기물의 새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새활용 산업 도심 거점공간 운영과 새활용 산업지원 및 발굴 육성 등에 집중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새활용 소재 활용 미술작품 전시 △기관·단체 관람객 새활용센터 탐방 △입주기업 새활용 산업지원 판로 지원 등이다. 먼저 새활용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다시봄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교육과 지역 내 자원순환 및 새활용 교육을 원하는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촉된 11명의 새활용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시봄은 또 새활용 소재를 활용한 연간 11회(상설 4회, 기획 7회) 미술작품 전시도 추진했으며, 입주기업의 새활용 산업 및 판로 지원에도 힘써왔다. 특히 다시봄은 지난 10월 5일에는 새활용 문화축제를 개최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제품과 자원들을 적극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새활용에 대한 가치와 쓰레기 없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역사박물관(관장 김선옥)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난 17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완산의 승경’ 기획전의 연계 특강으로, 지역사 연구자인 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이 강연을 맡는다. 김 사무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완산의 승경’ 전시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을 중심으로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일부 승경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속에 숨은 비경과 이야기들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연계 특별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네이버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역사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1-8688)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까이 있었지만 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전주와 완주의 멋진 승경들과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특강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역사박물관의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유아 2만7000여 명이 올 한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인후공원·혁신·학산·서곡·건지·바위백이 등 전주지역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 5~7세 유아 2만7150명을 대상으로 총 866회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정기반(월·화·목·금 오전/오후)의 경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수시반(수요일 오전/오후)의 경우 정기반에 선정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유아숲체험원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 단위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특히 시는 올해 각 유아숲체험원에 전문성을 갖춘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를 2명씩 배치해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매달 계절별, 체험원별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들에게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숲체험원에는 △통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18일 전주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사업의 연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에는 주거복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실천하는 유관기관·단체와 시공업체 등 총 2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연탄 사용 가구 등 에너지 취약 가구의 친환경 탄소난방 전환 및 전기세 절감을 위해 3Kw급 가정용 태양광 설치와 내·외부 단열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연탄 사용 에너지 소외계층 6가구에 대해 탄소 난방 전환과 태양광 설치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4년 플랫폼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성과 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한 지역의 탄소난방업체인 (유)하이하우징과 ㈜더데움, 태양광설비업체인 에코넥스온, 전북대학교 해비타트드림 동아리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 추진할 플랫폼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뜻을 모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8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제7회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및 실무기획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독서대전’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펼쳐진 ‘제7회 전주독서대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함으로써 전주독서대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전주독서대전이 ‘2024 전주 올해의 책’과 ‘시민공모전’ 등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과 72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총 4만 2000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독서 진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페스타 2024’와 연계해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이전해 색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다양화하고, △전주 올해의 책 연계 강연 △반짝이는 틈 △나의 빈틈일기 등 특별전시 △뜻밖의 모험 등 다양한 독서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알찬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석 위원들은 환경 관련 강연과 자원순환 체험, 친환경 물품을 활용한 홍보
[전주시민신문] 전북지역 여의사들과 아름다운가게가 전주지역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회장 김경아)와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공동대표 김주형)은 18일 전주시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아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 회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사회복지 도모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하루’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주형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 공동대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와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자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전주지역 청년 농업인단체인 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은 18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청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은 북전주농협에 소속된 30~40대 청년 농업인단체로, 병충해 공동방제와 유해조수 예찰 활동 등 고령화된 지역농업의 지속과 발전을 위해 지원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친환경 쌀을 재배해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등 어려운 농촌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의 미래를 위한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주고 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에도 농촌을 지켜주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우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 육성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8일 전주영화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오창환 대표를 비롯한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동안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시행한 전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모니터링 결과 공유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정책토크 △시민활동 공유 △시민정책 경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 2년 동안 지역교육환경(도서관, 마을교육, 학교밖청소년지원)이 개선되고, 돌봄취약계층 지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상생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지표도 향상됐고, △국제협력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도심 정원 확대 등 총 25개 지표가 향상돼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성이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UN보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전주지속가능지표를 개발해 10년간 적용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로 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반월동에 위치한 국공립 미듬어린이집은 18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기부금은 미듬어린이집의 원아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미듬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의 ‘2024년 백만천사 55호’가 됐다. 특히 미듬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백만천사 나눔에 동참했으며, 매월 5만 원의 정기기부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미듬어린이집 김지영 원장님을 비롯한 원생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성금은 후원자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