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이 지역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기업과 대학간 청년 인재 매칭 및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전주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이공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춰 이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체류형 글로벌관광도시 조성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발맞춰 이공계뿐 아니라 관광·콘텐츠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대학을 모집해왔다. 시는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에 1억 원의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운영대학인 전주대학교는 대학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수요에 맞춘 비교과 교육과정 및 인턴십 프로그램 등 종합 취업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양성된 우수 전문 인력이 협약을 체결한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 인재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대학인 전주대학교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지역 타 대학 학생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민신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전주시민에게 1인당 최대 53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원활한 신청과 조속한 지급을 위한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과 오프라인(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1차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까지 동시에 도모하는 맞춤형 지원대책이다. 시는 신속한 준비와 탄탄한 집행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소비쿠폰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초기 몰림에 따른 민원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은 첫째 주(7월 21일~26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둘째 주까지 적용된다. 주말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전주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충전의 경우 신청 다음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카드를 수령하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
[전주시민신문]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이 도서관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전북대학교와 연계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의 공감 및 지식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소속 교수진과 외부 강사 등 총 25명이 참여해 10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좌를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15일 인후도서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김상득 철학과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어 △윤석민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한글, 아름다운 말 바르게 사용해요!’(16일, 송천도서관) △김요한 철학과 교수의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19일, 삼천도서관)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심리학과 역사 등 다양한 인문 분야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1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주시 자원봉사 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평등한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와 민주시민 인권이야기’와 ‘재난·재해 자원봉사 사례별 대응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참석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에게 봉사활동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도 했다. 먼저 ‘자원봉사와 민주시민 인권이야기’ 특강은 △시민, 인권의 시작 △인권침해 △차별금지, 혐오표현 △자원봉사와 인권이야기 등 민주시민으로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해마다 발생하는 재난·재해시 자원봉사활동 사례별 공유와 대응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산불 및 화재로 인한 재난시 자원봉사활동 △수해발생시 분야별 봉사활동 △이재민을 위한 급식활동 및 구호활동 등 재난별 대응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방향과 그동안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만의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전주시민신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11일 혁신동주민센터에서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화장품과 이취제거용 비누 시제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는 ‘전주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연구원은 이날 행사에서 시제품 나눔뿐만 아니라, 피부 주름 개선 및 이취제거, 저속노화 관련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전주지역 농생명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와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류 개발에 힘써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 관련 특허 소재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고령 인구의 위생 및 생활 환경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전주지역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지역 농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노화를 통한 전주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술 개발을 더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탄소복합재 전문기업인 ㈜데크카본이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잔치’를 펼쳤다. ㈜데크카본은 11일 장애인시설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60여 명과 함께 지역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복지시설 이용자들과의 소통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 시민, 소상공인이 연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크카본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해 착한 소비와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1일 전주 솔내고등학교 송향관에서 이 학교 1~2학년 재학생 52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정해진 길은 없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독립영화 커뮤니티인 ‘무명씨네’의 이하늘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삶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강연을 펼쳤다. 이하늘 대표는 국어교육과에 진학해 교사가 되려 했던 자신의 첫 진로 선택부터 영화와 커뮤니티 활동으로 방향을 바꾼 인생 여정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무명씨네’의 활동과 △공포·스릴러 상영회 ‘빛이 없는 밤’ △영화 글쓰기 모임 ‘유명씨네’ △영화 살롱 등 지역과 함께하는 영화 문화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진로는 하나로 정해진 길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하늘 대표는 “길은 하나가 아니며 실패와 우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우범기 전주시장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장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효자5동을 시작으로 제21대 대선 일정으로 중단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재개했으나, 최근 2주간 전북지역 전역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폭염 기간 잠시 멈춘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8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우 시장은 재개 이후 11월까지 매주 2~4개 동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우 시장은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는 잠시 멈추더라도 폭염 기간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동시에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전주지역 34개 동장들과 함께 ‘2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1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작가이자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진혁 작가를 초청해 총 2회에 걸쳐 ‘예술 애호가의 여행법’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진혁 작가는 농업박물관과 소전문화재단 등의 공간에서 문화예술 기획을 맡았으며, ‘큐레이터의 사생활’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예술 에세이 발행과 글쓰기 워크숍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또 미술관이 낯선 이들을 위한 도서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의 저자로도 알려져 있다. ‘예술 애호가의 여행법’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미술관과 갤러리, 아트페어 등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도시를 여행하는 예술적인 방법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1회차 강연에서는 서울과 광주, 부산 등 미술관 안과 밖을 중심으로 한 예술 여행 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2회차 강연에서는 작가가 40일 동안 도쿄에 머물며 찾았던 도쿄의 예술 공간을 공유했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여름휴가를 앞둔 시민들을 위해 ‘소설가 길남씨와 같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8층 재난상황실에서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동장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동별 폭염·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완산·덕진구청장과 34개 동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윤 부시장은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재난취약지역 및 우선대피자 관리 현황 △마을순찰대 및 대피도우미 운영 실태 △마을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협력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현황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동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윤 부시장은 최근 장마의 이른 종료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각 동 주민센터가 재난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윤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회의에 이어 에코시티 16블럭 공동주택 신축 현장과 덕진구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