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등록상 전주시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종류와 크기에 따라 1인당 1주 최대 5만 원, 월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거 보상금 지급기준은 △현수막=1장당 1000원 △족자형 현수막=1장 500원 △벽보 100장당=5000원 △전단=100장당 2000원이며, 명함형 전단의 경우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보상제는 올해 계획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거광고물을 신분증 및 통장 사본과 함께 가까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및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 시행됨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법정의무 사항 등 시설안전관리 관련 강화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광주고용센터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노동관계 분야 및 산업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현종 노무사가 초빙돼 △산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및 관련 법령 이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 의무 △중대산업재해 처벌 및 주요 발생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 관리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안전한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정원산업 관련 138개 업체와 세계적인 정원작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5월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원산업의 도약을 이끌 업체들과 정원 전문작가 및 시민이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부제: 정원을 가꾸는 사람)’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박람회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정원 소재를 선보이는 정원산업전이 펼쳐지고, 초청 전문작가와 시민작가가 조성한 정원, 산업체 협업정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103개 업체)보다 많은 35개 늘어난 138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 전국 최대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정원식물 품종전시장’과 ‘야간 개장’이 첫 선을 보인다. 이 가운데 정원식물 품종전시장에서는 전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지난 22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등 재해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2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한 뒤 필요한 동에 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11월 구성됐으며, 현재 양해성 단장을 중심으로 총 500여 명의 단원들이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호우피해 복구 활동에 동참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지난 4월에는 총 5회에 걸쳐 배수로 내 퇴적토와 낙엽 및 생활쓰레기 등을 직접 준설·제거하는 등 다양한 범위의 재해예방 및 복구 활동을 펼쳐왔다. 박정선 전주시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어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해위험 요인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면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자율적인 참여와 현장 조기 대응
[전주시민신문]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조선팝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조선팝공연’은 조선팝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글로벌 공연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전주시민과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이 조선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화려한 메인 공연뿐만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의 소규모 공연도 펼쳐칠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조선팝 뮤지션 13팀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조선팝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구체적으로 오는 3일 첫날 공연에는 오후 1시 ‘오감도’ 팀의 첫 서브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선율모리 △서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센티멘탈로그 △악셀 △예결밴드 △조선블루스(이상 4일) △박석주·김대일 △하냥 △펑크데이즈 △로우위드소리 △bandAUX(이상 5일)이 이어지며, 페스티벌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정책의 성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농가 소득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 농가의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1억원 이상 판매농가수는 총 3,844명으로 전체농가(9만호)의 4.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7.2%(563명↑)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9.7%)보다도 높았다. 1천만원 미만 영세소득 농가는 전년(5만 9천여명)보다 3.8% 감소한 5만 7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농가수(인구) 감소 폭(2.3%)과 비교해 전북의 경우 0.5% 감소한 9만호로 나타나는 등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교육생이 올해 들어 본격적인 영농활동에 돌입했다”며 “이를 통해 통합 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연합판매 사업을 확대하고,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등 우리도만의 특화 시책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재용 국장은 이어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특례가 부처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에 포함될 주요 입법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23일부터 25일까지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발굴된 특례에 대한 외부 전문가와 실무부서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중앙부처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의료용 헴프(대마) 산업화를 주제로 미국 헴프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전북의 헴프산업 육성 방향이 논의됐다. 국내 대마 사업은 '마약류관리법'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여러 나라가 환각성분이 낮은(0.3% 이하) 대마를 헴프로 구분해 재배를 허용하는 등 의료 및 식품에 대마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 완화를 통해 헴프 산업을 성장시키려는 해외 동향에 맞춰 전북도 발 빠르게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생활인구 확대 지원을 주제로 전문가가 생활인구 도입배경 및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도 실무부서에서 인구가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과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먼저 시는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일정을 시작한 당선인들에게 시설 전체에 대한 해설을 제공했다. 또,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전주 고도지정 △전주부성 복원 정비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모델로 평가받는 서학예술마을로 이동한 당선인 일행은 예술테마거리와 서학광장, 오픈스페이스, 거점시설 조성 현장 등 예술마을 골목골목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공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전주시민신문] 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전주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소이현은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을 졸업하고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안정되고 우수한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소이현 배우와 전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홍보대사가 지닌 환한 미소만큼 밝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전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이현 홍보대사는 “내 고향 전주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전주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자산을 널리 알려, 전 세계인과 동행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소이현은 다음달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전주시 주요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거나 대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각종 매체에도 직접 출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쓴 강지나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우리 주변의 빈곤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현직 교사인 강지나 작가가 바라본 빈곤 청소년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어른이 되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평화도서관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이번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6월 26일, 29일)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8월 28일) △정성현 동화작가의 ‘그리스 로마신화’ 강연(9월 28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민이 주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