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잦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하도준설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선동천 지방하천 준설구간은 하천 내 퇴적물이 오랫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있는 단면이 부족해져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지속적인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및 민원이 잦은 지역이다. 금번 특교세 확보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호우피해 지역으로 재정 부담이 컸던 고창군의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선동천 재해 대응능력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신속히 고창군에 교부해 우기 전 해당 사업을 마무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조기에 특교세를 확보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재해예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을 찾는 입산객이 많아지며 산림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봄철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고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되어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산림 내 자연환경을 해칠 수 있는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임산물 불법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자체단속반을 편성하고 차량접근이 용이한 산림인접지역과 산림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입산 시 화기소지 및 불법소각 등도 단속 대상이므로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산림보호법 제54조와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르면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전시 복합 산업(MICE)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주경기장의 철거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해 우선 15일부터 건물 내부의 천장과 벽체에 있는 석면철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그동안 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의 철거를 위해 실시설계 및 건축위원회 해체계획심의와 기술자문위원회,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경기장 주변으로 안전띠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 또, 외부의 출입을 막기 위해 경기장 출입문과 각 실에 시건장치를 설치했다. 석면철거 해체·제거 공사는 석면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한 건물 내부 보양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종합경기장은 단전·단수가 이뤄져 화장실 등 내부 시설을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석면철거가 완료된 이후에는 철거작업을 잠시 멈추고 얼티밋 뮤직페스티벌과 가맥축제(8월), 전주페스타(10월) 등 대규모 행사와 지역 문화 축제, 시민 행사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친환경‧유기가공식품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해외시장 개척하기 위해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 도내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23회 대한민국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유기농업협회이 주최하고 5월 29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제14회 부산커피쇼와 동시개최하고 각종 페스티벌, 대한민국유기농스타상품경진대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해 6만 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친환경, 유기가공식품의 시군별, 품목별로 특화된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6개 부스를 운영하고 계획이며,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법인)으로 제출하면, 전북친환경농업협회에서 심사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2회 박람회에서 15개 업체, 65개 품목에 대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13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동극 공연 ‘탄소중립 환경 지킴이’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민대학(현 전주시민독서학교) 동화구연 수업을 계기로 만나 지역 이야기와 동화책을 소재로 공연을 운영 중인 지역실버극단 ‘동화나래연구소’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동화나래연구소는 이야기 ‘토끼의 간’을 각색해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로 동극을 구성해 선보였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동극 공연에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는 각각 인형극 ‘말하는 남생이’와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에 약 1주일 동안 안내한 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30-1857)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주간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팔복동 전주 제1산업단지에 대한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지난 8년 동안 실제 존재했지만 법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었던 섬유업체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이 가능해졌다. 시는 강한경제 구현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섬유업종을 추가한 제1산업단기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제1산업단지는 지난 2016년 산업 변화에 대응해 첨단산업 업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섬유업종을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하지만 기존 섬유기업들의 경우 획기적인 첨단업종으로의 전환보다는 임대 사업체로의 전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산단 내 업체가 외부로 이전했다 다시 산단으로 이전하려는 경우에 공장등록이 불가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현재 미등록 상태로 운영 중인 섬유업체들이 양성화되고, 추가 입주가 가능해져 산업단지 활성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에 전체적인 업종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인 산단 내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요구에 반영해 우선 환경 영향이 적은 섬유업종을 추가한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관리기본계획이 변경되면서 제1산업단지 내 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중 명확한 평가 기준이 없는 ‘참여기술인의 전차건설엔지니어링(전차용역) 세부평가기준’을 자체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은 ‘건설기술진흥법’ 제35조 와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51조와 제52조에 따라 추정가격 2억2000만 원 이상의 건설엔지니어링사업 수행에 가장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세부평가기준이다. 현재 ‘건설기술진흥법 시행규칙’ 제28조 등 관련법에 의거해 국토교통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을 고시했으며, 전주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준용해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하지만 고시된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선정 세부평가기준 중 참여기술인의 전차건설엔지니어링 참여형태별 인정 범위와 세부평가기준 등이 정해지지 않아 건설엔지니어링 발주 부서별로 상이하게 평가가 이뤄지면서 특혜시비 등 공정성 훼손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주시 자체 참여기술인의 ‘전차건설엔지니어
[전주시민신문] 소리의 고장 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판소리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5주간의 판소리 완창무대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는 13일 우진문화공간에서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의 개막공연을 펼쳤다. 이날 개막공연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여해 축사와 함께 판소리를 보존하고 알리는데 기여하여 선정된 완창자에게 완창패를 수여했다. ‘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는 이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공연은 남원고을 기생의 딸인 성춘향과 양반 자제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춘향가’를 다뤘다. 완창무대에는 정승희 명창이 올라 양반적 취향이 많이 가미돼 우아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는 ‘김세종제 춘향가’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정윤형 명창(보성소리 적벽가)이 무대에 올라 적벽대전을 소재로 전쟁의 무상함과 그에 희생되는 인간상을 그린 ‘적벽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효녀 심청이 앞을 못 보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는 공양미 300석에 팔려 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도서관과 완주지역 문화예술공간을 함께 여행하는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이 올해부터는 완주의 문화축제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확대 운영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은 기존의 도서관 여행과 더불어 문화공간까지 여행하는 문화체험형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는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은 완주의 주요 축제 기간에 맞춰 여행하게 되며, 전주의 도서관과 예술문화 공간 등을 두루 여행하는 계절 여행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날 여행은 2회째를 맞는 ‘모악산 웰니스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됐다.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건강해! 여기서 치유해! 앞으로 행복해!’를 슬로건으로, 신체 건강과 마음 치유, 건강한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이날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오혁재 35사단장, 예비군지휘관, 군부대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비군 육성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남원시 향교·동충동대 추연근 동대장을 비롯한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북지역 예비군은 79,713명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국가안보와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예비군이 있어 든든하고,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국가의 안보를 위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도에서는 예비군의 훈련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