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유)개벽종합건설(대표이사 이영섭)은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개벽종합건설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00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 바 있다. 시는 이날 전달된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고유가 시대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사)우리농업지키키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전주시에 떡국떡 740kg(5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전주지역 취약계층 3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철 본부장은 이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떡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명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무료 건강검진 지원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전주시민신문]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농수산물 세트 180상자(6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삼성그룹에서 지역별로 후원한 것으로, 백미와 잡곡, 건표고버섯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부 물품은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시점은 금일(6일)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사진은 별도 송부 예정>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립예술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소 함께하기 어려웠던 4개 예술단(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이 한자리에 모여 단원들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명 나는 직장생활을 위한’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4개 예술단 소속의 시립예술단원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술단원들이 평소 듣기를 희망했던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방송인 김제동 씨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시립단원들의 건강을 위한 이홍렬 원장(체육학박사)의 ‘운동치료를 위한 이론 및 실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앞으로도 △예술단의 노사 관리를 위한 컨설팅 △타시도 국공립 예술단 교류와 벤치마킹 지원 등 예술단원들의 활기찬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매년 전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예술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체계적인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해 35개 동과 완산·덕진구청 경로당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해 경로당들이 보다 투명하고 명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경로당 기능보강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담당 직원들이 일선에서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도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와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복지 업무 추진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실무 교육과 더불어 65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노인이용시설 기능보강사업 △희망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및 IPTV 설치 사업 △단독주택 경로당의 화재보험료 지원 △가스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진교훈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하시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사단법인 전주스포츠클럽(회장 오평근)은 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전주스포츠클럽에 소속된 회원 1000명이 겨울철 추위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전주스포츠클럽은 해마다 소속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오평근 전주스포츠클럽 회장은 “전주시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나눔활동을 계속하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는 스포츠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주스포츠클럽이 운영을 맡은 평화동 한바탕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체육시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으며, 농구와 배드민턴, 탁구, 당구, 헬스, 요가, 배구,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등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회장 박명용)은 6일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용 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앞으로도 전북발전에 기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함께 해준 박명용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발전커뮤니티포럼은 전북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대표, 오피니언리더들이 함께 모여 전북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주시민신문]한삼코라(주)는 5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닭고기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수 한삼코라(주)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면서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내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삼코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삼코라(주)는 지난 1995년에 설립된 물탱크와 염소투입기 등을 제조하며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및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4년 성평등기금 사업’을 함께 추진할 단체의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500만원으로, 시는 지정분야와 자유분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먼저 지정주제의 경우 △성평등 관련 실태조사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 사업 등 3개 분야로 단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자유주제는 성평등 촉진에 기여하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단체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주시에 소재하며 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단 유사사업으로 국가나 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법인)의 홍보, 위탁사업, 단체운영과 관련된 경상적 사업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응모된 사업에 대해 △시정시책과의 연계성 △사업의 공공성 및 타당성 △파급효과 및 주민수
[전주시민신문]설 명절 연휴 기간 전주지역 병·의원과 약국 등 437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 전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37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보건의료기관 4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명절 연휴를 맞아 타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경우에는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App)을 통해 문을 여는 전국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 등으로 검색한 후 설치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연휴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