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올바른 금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금융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부업체의 운영실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11일까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주시에 등록된 대부(중개)업체 96곳을 대상으로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시는 대부업체의 일반현황과 대부·중개·차입 현황, 자산 현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시는 대부업체 일반현황 변경 신고 여부 확인과 보고서 허위·착오 기재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절차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 및 오류 작성과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 △대부계약서 교부 및 보관 △과잉 대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 △이자율 20% 제한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한 후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영숙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무분별한 광고와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건전 영업행위 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건전한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의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회장 우범기 전주시장)가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기린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올 한해 시민의 행복과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굳건히 협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기린회 회원들은 또 노숙인 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생필품과 설 명절 떡국용 식재료 등 약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주시 기린회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도시의 발전을 위해 격의 없이 소통하고, 당면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자는 뜻을 되새기는 자리여서 의미가 깊었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시민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기린회는 전주지역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 전개하는 등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30일 올해 치매검진기관으로 지정된 39개 의료기관과 치매조기검진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가까운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등 39개 협약의료기관에서 연 1회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또 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약의료기관에 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협약의료기관들과 지난해 추진한 조기검진사업의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등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해 협약의료기관들과 함께 총 1만4486건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총 4084명의 시민에게 1억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또,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치매안심마을 등에 찾아 161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전주시민신문]전주시 여의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숙자)는 29일 여의동주민센터(동장 김종남)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협의회는 매년 추운 겨울에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숙자 회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여의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매년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사람이 없는 살기좋은 여의동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역사박물관은 설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설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한마당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블록을 이용한 ’용‘ 모양 가방 고리 만들기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과 설을 맞아 한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던 입춘방을 장식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하루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설 명절 연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 관련 소장유물을 활용해 박물관 속에 숨겨져 있는 용을 찾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드래곤 길들이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등 총 8편으로, 4일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영화 관람은 1회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설날을 맞아 새해 소망을 적어보고 소원나무에 달아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전주시민신문]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지부장 김규원) 덕진구지회 지부 여성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봉정)을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덕진구지회 회원 일동이 정성을 모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덕진구 관내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규원 지부장은 “경기 불황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도 덕진구지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정 덕진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덕진구지회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덕진구지회는 그동안 연탄나눔봉사, 반찬봉사, 보육원 물품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
[전주시민신문]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에 전주대사습놀이의 맥을 잇고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우리 민족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8일과 9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 전주대사습청에서 ‘설맞이 우리 민속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전주대사습청의 브랜드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민족의 정취를 느끼고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먼저 첫날인 오는 2월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부터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수성 반주의 춤 장단에 맞춰 무용수와 연주자가 실시간으로 호응해가며 무대를 만들고, 전북 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봉산탈춤도 선보인다. 이어서 둘째 날인 오는 2월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첫째 마당과 둘째 마당, 셋째 마당 등 흥겨운 풍악으로 흥겹게 포문을 열고, 고고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대한민국 전통무용협동조합의 한국전통무용도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전주대사습청은 오는 4월부터 펼쳐질 ‘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도시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혁신도시 내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 하고 싶어도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이 전주시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해마다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그림책도서전을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로 만드는데 앞장설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내 출판·문화·그림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그림책협회를 비롯한 국내 그림책계·출판서점계·문화계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들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제3·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기본방향에 관한 자문과 협력·지원 사업 제안, 세부 추진사항 협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올해 열리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3주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서전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 및 번역가, 평론가 등 전문가 강연 △출판사 북마켓 △그림책 공연 및 체험, 워크숍 등 그림책의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모든 시민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위생팬티와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올해도 무상으로 지원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조호물품은 중등도에 따라 초기·경증·중증으로 나눠 지급되며, 물품 중 부피가 큰 기저귀와 물티슈 등은 매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 밖의 물품은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와관련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지재활교구 대여 등 치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