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답게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을 펼치고, 도서관과 서점, 출판계, 지역작가 등의 역량을 모아 책 문화 산업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9일 도서관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책의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독서·출판·도서관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 △모두를 위한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독서에서 산업으로, 책문화산업 활성화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이다. 먼저 시는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등 책을 매개로 한 3대 책 문화축제를 통해 독서문화확산과 책문화사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오는 5월로 예정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국내외 그림책 작가들과 교류하고, 그림책 관련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또, 오는 6월에는 독립출판물과 아트북 작가들이 신작을 홍보·판매하는
[전주시민신문] 수소시내버스 도입에 앞장서 온 전주시 버스정책과가 정부로부터 친환경 교통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그동안 추진해온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대기오염 예방 및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수소시내버스 도입 및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최초로 성능과 내구성을 대폭 향상시켜 생산한 양산형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시는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현재 운행 중인 394대의 시내버스 중 178대의 수소시내버스를 도입해 국내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시내버스 운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수소시내버스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주지역 대기질 개선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수소 공급 인프라 부족 등 시내버스 운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확충 및 운영 효율화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송천동 승용차 전용 수소충전소 구
[전주시민신문]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주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을 위한 지원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는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지난해보다 상향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체로 등록한 곳으로,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유치한 단체 관광객이 전주에서 숙식해야 한다. 시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숙박 관광에 한해 지원하며, 올해는 숙박 지원금을 기존보다 인상해 관광객 유치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5명 이상의 관광객이 전주에서 △숙박 1일 △관광지 1개소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하면 전주지역 여행사는 1인당 2만5000원, 전주지역외 여행사는 2만 원의 숙박비가 각각 지원된다. 또한 2박의 경우 △숙박 2일 △관광지 1개소 △음식점 2개소 이상 이용하면 전주지역 여행사는 1인당 숙박비 5만 원, 전주지역외 여행사는 4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주시가족센터’로 새롭게 출범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시설이 올해부터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돼 운영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해경)는 전북대학교 가족센터사업단(단장 윤명숙)이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아이 돌봄 등 가족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가족센터의 미션 및 비전, 핵심가치 발표 △구성원 상호 소개 △사업별 업무보고 및 공유 △2025년 사업 운영 방향 및 계획수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통합지원 기관으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오는 20일부터 역사 광장 전면 임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은 전주역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주역 전면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전주역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8월부터 광장 내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존 전주역 주차장을 폐쇄했으며,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옛 농심부지와 전주역 뒷편 장재마을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전주역 옆 옛 농심부지 임시주차장 운영이 종료되면서 후면주차장 이용 시 주차 후 육교를 지나 전주역까지 도보로 5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야기됐다. 시와 철도공단, 코레일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여 지난 10월부터 역사 전면에 총 154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주차 차선도색까지 완료되는 등 공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시운전 등 사전점검을 거쳐 개방일 당일 불편 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전주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선제적 제설 종합대책으로 마련한 전진기지를 본격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587km의 도로와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제설 개선대책으로 지난해부터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철거 부지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운영한다. 이곳은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백제대로에 위치하고 완산구와 덕진구가 맞닿은 곳으로, 서신·만성·노송·팔복 등 주요 도심지 4개 권역에 대해 시 외곽에 위치한 완산·덕진구의 도로관리사업소보다 먼저 장비 및 인력 투입이 가능해 제설작업의 접근성 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전진기지 운영과 더불어 제설작업 차량의 GPS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제설 상황 관리에 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제설차량별 운행 동선과 작업시간을 조회할 수 있으며, 장비별 배치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도시 전역의 제설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겨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전주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밤사이 내린 폭설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른 아침부터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눈삽과 넉가래 등을 활용해 이면도로, 골목길, 인도 등 국민생활 밀접도로에 대한 후속 제설작업을 시행했으며,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을 추가 살포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전주지역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모래 적재함과 배수로 점검 예찰활동을 실시해 왔다. 양해성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일선에서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면서 “올겨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11월 구성된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양해성 단장을 필두로 총 540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주의 큰 꿈을 위한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추진키로 한 것은 경제 위기의 파고를 견디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조해서 전주 대변혁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경제가 살아야 전주가 산다’라는 절박함으로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며 미래 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미래 100만 광역도시 전환을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이어진 기나긴 경제 위기로 인해 민생경제는 벼랑 끝에 섰다. 이에 시는 빠르고 강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1289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추진해서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로 했다. 먼저 시는 차갑게 식어버린 소비 진작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을 올해 1분기에만 900억 원 규모로 집중 발행하는 등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어난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소비 진작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총 486명의 장애인이 지난 2일부터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33명이 늘어난 규모로, 시는 장애인이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의 주체로 자리 잡으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전북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80명)와 시간제(38명) 근로자로 나뉘며,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주민센터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교통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교통 시설물과 다중 이용 교통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신호제어기 △LED 신호등 △음향신호기 △버스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불법 주정차 단속 시설물 △역·터미널 △공영주차장 △자전거 대여소 △버스 차고지 교통 기반 시설물 3만6381개와 65개 시설이다. 시는 겨울철 취약한 시설물과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시설을 우선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소화기 등 소방설비 비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시설물 결함·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보수와 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n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