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지난 30일 덕진구 건산천경로당과 수암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냉방기기 상태와 실내 온도, 위생 상황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노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폭염 대책 예산을 지난해(1억6700만 원)보다 약 3배 가까이 증액된 5억74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증액된 예산을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지원 △냉방 장비 확충 △축사 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곳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보행로 71곳에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주요 도로 곳곳에는 살수차 12대가 확대 운영되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다. 또, 완산여고 앞 등 주요 버스정류장을 냉·온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읍시와 함께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 2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30일 정읍시청에서 ㈜바이오메이신과 ㈜지아이와 총 10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정읍 첨단과학산단 내 약 2,500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총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 부지는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법인세 감면(5년 100%+2년 50%), 투자보조금 최대 10%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바이오메이신은 잔디에서 추출한 ‘메이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53억 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아이는 무기산화물 복합체인 ‘지아이온’을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 기능성 첨가제를 생산하며, 55억
[전주시민신문]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요 경기와 대회장을 둘러보면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을 확인했다. 또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선정됐음을 알리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펼쳐지기 이전에 인적 네트워크를 수립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대표단은 30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싱가포르에서 국제수영연맹(AQUA) 회의 및 AQUA 관계자 면담,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만남,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방문, 다이빙 및 수영 경기장 관람 등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당장 우 시장과 시 대표단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유치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IOC 위원장과 명예회장, 위원 등이 참석하는 AQUA 뷰로 회의장을 찾아 전주 알리기에 집중했다. 이어진 싱가포르 한인회 관계자와 AQUA Ben Harris 국장 및 관계자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시는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점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찾아가 시원한 응원을 전했다. 시는 30일 삼양화성 전주공장(대표이사 이영훈)을 찾아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기업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삼양화성 공장 정문에는 커피차가 배치돼 근로자 15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가 제공됐다. 행사는 전주형 착한소비 운동인 ‘함께장터’와 전주시복지재단의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휴식을 취하며 전주시 관계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시는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침을 각 사업장에 배포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근로자 안전·건강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삼양화성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근로자들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응원에 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어린이 여름캠프 및 한국어교원 연수’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부 ‘2025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선정, 한국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캠프는 시애틀 한국교육원이 주관하고 전북교육청이 협력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벨뷰의 뉴포트 하이츠 초등학교(Newport Heights Elementary School)와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캠프에는 시애틀 지역 초등학교 희망 학생 및 한글학교 교원이 참여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세계 각국 학생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무주 태권도진흥재단 파견 지도자가 태권도 기본자세와 품새, 발차기 등을 지도하며 한국의 국기를 소개하고, 국립무형유산원 협력 강사가 북청사자놀음을 통해 전통 민속놀이와 세시풍속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전주시 모두배움터 시즌2’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두배움터’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우는 전세대 평생학습 공간을 지향하는 전주시의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브랜드로,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기관, 공유공간 등과 협력해 권역별로 운영된다. 올 하반기 운영되는 모두배움터 시즌2는 전주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는 전통문화와 생활기술, 인문소양, 진로탐색, 시민참여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지역 공동체와 연결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로 최소 모집 인원(10명)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개인 준비물이 필요한 만큼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글로벌 스포츠 외교를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글로벌 스포츠 외교와 국제교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세계적인 국제스포츠 행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관련 기관 및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주시의 국제협력 역량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또, 지속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도 담겨있다. 특히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 복합스포츠타운 내에 총사업비 1300억 원 규모의 국제수영장 건립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싱가포르 대회 참관을 통해 최신 수영 인프라와 대회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는 국제 수준의 수영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설 도입을 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운영모델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 참관을 통해 국내외 수영 관련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주 수영장 건립 및 국제대회 유치 역량을 확보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평화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Ⅱ’ 인문학 강의를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로,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의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지난 6월에 이어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과거 전라북도의 전통산업 단지와 교역 네트워크, 지역별 유물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스쳐 지나가던 곳이 과거에는 찬란하게 빛나던 곳임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전라북도의 역사문화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지식과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전주시민신문]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 여름철 폭염을 날려줄 얼음길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25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등 총 15일 동안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마을 중심도로인 태조로를 중심으로 얼음길을 조성해 시원한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는 대형 얼음을 한옥마을 주요거점 20곳에 각각 2개씩 비치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한다. 또한 시는 얼음 상태와 안전 문제 등을 수시로 확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얼음길 조성 외에도 쿨링포그와 실개천 운영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임청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은 폭염에도 한옥마을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위안이 될 것”이라며 “
[전주시민신문]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3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전주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전북대 치과대학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치과의사 7명과 치과대학생 18명으로 구성된 JDS봉사단(Jeonbuk Dental Smile)은 충치 치료, 발치, 구강 검진뿐만 아니라 아동의 연령과 상황에 맞춘 1:1 상담을 진행했다. 유미경 전북대 치과대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라며 “의료 지원뿐 아니라 교육·문화복지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치과대학은 지난 1979년 설립 이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보육원 아동, 무의촌 주민 등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