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 5명과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23일 전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등 총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4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의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서가 정리를 맡아온 이희옥 씨(58세, 여) △평생학습관 행사 지원을 비롯해 도서관 도서 정리와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에 참여한 유성호 씨(52세, 남)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며 설거지까지 도맡은 이수영 씨(55세, 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에서는 도서관 등에서 학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와 문화로 새로운 전주를 구현할 핵심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 국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기재부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 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최대한 최종 정부안에 반영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시는 기재부 의견 반영과 논리 강화 등을 통해 향후 4차까지 진행되는 심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실무과장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핵심사업은 △구도심 일원 역사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적 도시재생을 통해 창조적 공간을 창출하는 ‘전주부성 복원·정비’ △혁신·만성지구 야간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기지제 야간생활환경 조성’ △AI·빅데이터 기반 가상융합산업 기술개발 실증 및 사업화 등 거점을 조성하는 AI·빅데이터 기반 가상융합산업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전주인구정책연구회(회장 김동헌 의원)가 ‘전주시 30~40대 인구 정착 지원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대응 마련에 나섰다. 25일 전주시의회는 전주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대한 30~40대의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일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0~40대 인구의 전주시 정착을 위한 대응 필요성을 제기하고, 타 지자체 조례와 국내‧외 정책 사례 등의 분석을 통한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새로 출범하는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과 정부의 인구정책에 맞춰 국내·외 사례 연구 및 문헌 조사, 새로운 정책 및 조례 제정으로 전주시 30~40대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동헌 전주인구정책연구회장은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인구정책연구회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위기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연구단체다. 회장에 김동헌 의원을 비롯해 김정명(감사), 김세혁(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5일 동전주우체국(국장 김경일), 동전주우체국 FC동아리(회장 송해숙)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및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하에 취약계층의 보험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전주우체국은 공익보험인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전주시복지재단은 보험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15세부터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 수술, 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1년간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송해숙 동전주우체국 FC동아리 회장이 고객 본인 부담금을 전액 기부함으로써 대상자들이 보험료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동전주우체국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전주 효자동2가 세븐팰리스 어린이집, 효자세븐팰리스 다함께돌봄센터, 효자골든팰리스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안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윤철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해당 기관의 주요 프로그램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 지역연계 프로그램, 아동 관련 공모사업, 수상 실적 등을 살폈다. 또한 돌봄 현황 및 예산 등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 청취 및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4일 김제 포랑 세미나룸에서 고등학교 교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과정·수업·학생평가·학력신장·대입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사들은 과목별 출결 처리,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학기별 입력 등 행정적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음을 호소했다. 수업과 평가 영역에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적용과 성취평가제 전면 도입에 따른 교사의 준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참석 교사들은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과목별 맞춤형 연수가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력신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다. ‘학력향상도전학교’, ‘순공캠프’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성적 향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맞춤형 대입지원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대입지원관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수업과 평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 등이 보다 확대돼 많은 교사
[전주시민신문] 도내 고등학교 2학년 28명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가 오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에서 진행된다. 이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워싱턴주교육청 간의 교육교류 협약에 따른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 타코마시에 위치한 링컨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주간 영어 집중수업, 기관방문, 문화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연수단은 현지 고등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방과후 및 주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워싱턴대학교, 보잉사, 시애틀 총영사관, 워싱턴주 정부청사 등을 방문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시야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마운트레이니어 국립공원, 스페이스니들 등에서 생태환경과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전북교육청이 타코마교육청과 ‘글로벌 브릿지 캠프’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링컨고등학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캠프를 기획해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3차례 사전교육을 통해 미국 문화를 사전 이해하고, 우리문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스마트 기기 활용 문화 조성과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전북스마트쉼센터와 한국도박문제 예방치유원 강사진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장시간 사용시 유발되는 부작용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실태 인식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는 예방법 등이다. 특히 이날 강사진들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최은옥 전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스마트폰 보급과 온라인 플랫폼의 다양화로 온라인 사행성 게임에 접근하기 쉬워진 상황에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 중독과 관련된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 조절 능력을 키워 건강하고 건전하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전주가정법원 설치와 관련 법률 개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국회와 정부의 결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3일 제42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정섬길(서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건의안에 따르면 가정법원은 이혼, 상속, 소년보호,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가족·청소년과 관련한 사건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이지만, 전북은 충북, 강원, 제주와 함께 가정법원이 없다. 이로 인해 전북은 전주지방법원에서 가사·소년보호 사건을 병행처리하는 등 사법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가정법원 역할까지 하고 있는 전주지방법원의 소년보호사건 접수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대법원 자료를 보면 전주지방법원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약 2.7배 늘어난 7,892건의 소년보호사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국 14개 가정법원과 지방법원 중 가장 높은 증가세로 전문법원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국회에 발의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24일 용선중(62)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키로 했다. 청문회에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이국 의원을 비롯해 이기동, 이남숙, 김정명, 이보순, 이성국, 박선전, 최지은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여행사 부사장 재직 경력을 포함한 이력 전반을 토대로, 재단 운영에 대한 철학과 방향성, 직무 적합성 등에 대해 꼼꼼히 따졌다. 특히 후보자의 관광공사 재직 경력과 전주시에 맞는 정책 추진 역량 등에 대해 집중 검증 과정을 거쳤다. 주요 검증 질의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육성 계획 ▲중저가 숙박시설(J-STAY) 브랜딩 전략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 방안 ▲관광지 셔틀버스 도입 ▲MICE 산업 및 전시컨벤션센터 연계 전략 ▲조직 안정과 성과 창출 방안 ▲블레저(Bleisure) 관광 활성화 구상 등으로 관광정책 및 재단의 현안 과제에 대한 후보자의 비전과 실행 의지 점검이 이뤄졌다. 최주만 위원장은 “처음 출범하는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주만의 특성을 살릴 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