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제8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제8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독서대전은 해마다 다양한 독서 체험 행사가 펼쳐지는 대표적인 가을 책 축제로, 올해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넘기는 순간’을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총 150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독서대전에서 북마켓, 전시, 체험, 환경 정리 등 업무를 맡으며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만들며 운영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하루에 8시간이다. 시는 오는 8월 18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 후, 최종 선정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행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가을 대표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이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제8회 전주독서대전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주시민신문]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들이 여름철을 맞아 야간에도 문을 연다. 전주시는 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과 우리놀이터마루달 등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들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존 운영보다 2시간 연장한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여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야간에도 쇼핑과 관람,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운영시간을 연장한 문화시설 중 전주공예품전시관(완산구 태조로 15)은 우수공예품 600여 종 및 무형유산 연계 작품의 전시·판매와 더불어 지역 작가와 연계한 기획전시, 공예품 만들기(부채, 소원배 등)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놀이터마루달(완산구 은행로 39)의 경우 고누와 칠교놀이, 투호, 비석치기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실내·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전용공간으로, 외국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예품전시관과 마루달 외에도 한옥마을 내 부채문화관과 전통술박물관, 완판본문화관도
[전주시민신문] 전주자연생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단위 시민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신기한 곤충 탐구 특별전’과 ‘오감만족 파충류 생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평소 보기 드문 흰점박이꽃무지와 갈색거저리 성충 등을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집중 탐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오감만족 파충류 생생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육지거북과 나란히 걸어보기 △크레스티드게코 핸들링 체험 등 다양한 파충류들과 직접 교감하면서 사람과 자연환경이 공생하고 있음을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연생태관 2층 전주 숲속 놀이터에서는 숲에 살고 있는 전주시 토종 동물들을 알아보고, △직접 동물친구들이 되어 보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교란종 잡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최근 홀로 집에 있던 아동이 화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6일까지 약 3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55명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교육 제공 및 필요 가정에 돌봄서비스 연계 등의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진행하며, △돌봄 공백 여부 및 유형 △돌봄 공백의 시간 및 빈도 △돌봄 지원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보급하고, 소방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기초생활 수급 자격이 중지된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중지된 가구(3515명)를 대상으로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과 생활 실태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수급 가능성이 있는 대상을 발굴하고, 고립위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총 167명이 공적 급여를 신청했으며,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87명에 대해서는 청년 월세와 에너지 바우처, 푸드마켓 등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됐다. 시는 또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3명에 대해서는 현재 사례관리대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반면, 소득·재산 초과 등으로 수급이 어려운 1004명에 대해서는 향후 상황 변화에 따른 재안내와 관리를 병행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군으로 파악된 424명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일시적인 소득 증가나 가구 구성원의 변화 등으로 수급 중지된 대상에 타 서비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완주군을 찾은 우 시장은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가 이뤄질 때까지 완주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와 기업인 면담 등 통합을 위한 완주군민과의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이른 아침 옛 송천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완주-전주 통합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해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우 시장은 전주시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통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출근길 캠페인에 참여한 우 시장과 민간단체들은 ‘함께가자, 완주·전주 올림픽 개최도시로!’와 ‘함께가자 완주·전주 광역거점도시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오가는 완주·전주 주민을 상대로 통합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우 시장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후 완주와 전주가 이미 하나의 생활권임을 강조했다. 또, 전주와 완주가 제도적 통합을 통해 더 크고 강한 광역거점도시로 거듭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신도서관이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서신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전주문화재단, 삼천문화의집과 함께 협력한 ‘중년보호구역’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세대(1961~1985년)를 대상으로 꿈과 낭만 가득한 인문학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인문 가치와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서신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테라피: 멋! 삶! 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인문학테라피 프로그램은 ‘멋!’을 주제로 한 △영화로 나이 듦을 생각하다 △마음을 만나는 나이(age), ‘삶!’을 주제로 한 △자기&타인 이해 MBTI △내가 몰랐던 퍼스널컬러, ‘돈!’을 주제로 한 △돈의 역사 △대한민국 경제의 역사 등이다. 접수는 21일부터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전주시민신문] 전주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명품전주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명품전주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전주복숭아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제27회 명품전주복숭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직거래 행사는 기존 행사 장소로 활용됐던 전주종합경기장이 철거됨에 따라 풍남문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과중과 크기, 당도 등 규격·품질이 검증되고 맛과 향이 뛰어난 장택백봉, 마도카, 대옥계 등 주력 품종의 전주복숭아를 만날 수 있으며, 3㎏ 상자 기준으로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타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매 부스와 시식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주복숭아의 맛을 적극 알리게 된다. 판매 부스는 이날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준비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판매가 종료된다. 단, 올해 직거래 행사에서는 주변 교통 문제와 방문객 안전을 고려해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 진행된 기획전시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정글탐험대: 장난감의 역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버려지는 장난감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정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현시대의 폐플라스틱 문제와 자원순환의 가치 구현을 창의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시장 내부는 ‘정글’을 테마로 폐자원이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였으며, 수거된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해체하고 분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적 콘텐츠도 함께 운영됐다. 그 결과 전시 기간 약 4300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와 어린이 관람객이 주를 이뤘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돌연변이 워크숍’의 경우 참가자들이 장난감을 분해하고 조립해 나만의 창작 생명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환경 교육을 체험했다.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전시 종료 이후에도 시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8월에는 고장난 전자제품을 수리·수선하는 방법과 중요성을 배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부는 19일 전주경륜장에서 ‘2025 사이클 시민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전문 지도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스포츠 인프라인 전주경륜장을 활용한 이번 교육은 실제 사이클부선수단이 훈련하는 공간에서 시민들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재능기부 교육에는 전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단이 참여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감 나는 강의를 선보였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 교육은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한 배드민턴부에 이어 두 번째다. 시민 2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사이클팀 선수들은 △자전거 구조 이해 △안전교육 △기본 주행 자세 교육 등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교육 후에는 선수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사이클 재능기부 교육에 이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태권도부의 재능기부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