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세입자가 전세사기 피해를 당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소득 5000만 원, 일반 시민은 6000만 원,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총 533가구에 1억1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시비를 포함한 2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임차보증금 2억 원 기준 평균 45만 원(부채비율에 따라 상이)인 보증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2차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30시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2차 생활체육교실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요가·탁구·복싱·골프·여성 축구 등 30개 종목 70개 교실이 아침반과 주간반, 주말반 등으로 구분·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참가비는 1종목당 2만 원(골프 및 볼링은 2만5000원)이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7일 오전 8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본인인증 절차를 개선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아이디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신규 회원가입은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쳐 가능하다. 전주시체육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본인인증 기반의 회원가입 절차를 도입했다”면서 “접수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7월 7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위생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 위생 상태가 심각하게 취약한 가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가정 방문과 사례 회의를 거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협약을 맺은 전문 청소업체의 전문 인력이 투입되며, 천연 약품을 활용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청소지원은 단순한 정리나 청소를 넘어, 곰팡이 제거와 악취 제거, 위생 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생활 환경 전반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 이후에는 위생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사가 생활지도와 지속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 과장은 “청소지원사업은 단기적인 환경개선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자택으로 복귀하기 전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간집’을 조성해 운영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5년 중간집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자택으로 정상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주거 공과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정서적 집중 회복을 지원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예방하고, 자택으로 돌아가 안전한 자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중간집 지원 대상자는 전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급성기 퇴원(예정)자 중 자립생활이 가능한 자이면 기본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낙상안심 주거환경(전동침대, 입식가구, 안전손잡이) △스마트돌봄 플랫폼(24시간 응급관제 서비스) △방문 의료(방문간호, 맞춤형운동지도) △집중 영양 지원(영양음식, 도시락)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2년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노·사·민·정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임금 체불 없는 공정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앰배서더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노동 존중 도시 실현과 지역산업단지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2015년 8월 출범한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와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업계획 △노사민정협의회 조직 개편 및 신규위원 위촉 계획 △산단 노동자 아침식사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 의결됐다. 특히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와 팔복공단노조협의회,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시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이 담겨 있다. 이들은 또 각 주체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간·군인·경찰·소방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속된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자연재해 등 유사시에 대비해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전주시와 지역 군부대의 2분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와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연습 훈련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 위원들은 평시에도 많은 협의와 다양한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유사시 기관 간 협력체계 및 대응 체제가 작동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8월 을지훈련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제정세 불안 및 각종 자연재해 발생으로 모든 재난 안전 분야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유사시 기관 협력체계 및 위기대응체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네 차례의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26일 조촌동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에서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조리봉사단과 복지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전주함께&특화라면’의 마지막 4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실제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특화라면인 ‘순두부라면’과 ‘참치마요 비빔면’이 직접 조리돼 제공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라면을 매개로 한 이웃간 소통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전주함께&특화라면’ 행사는 앞서 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가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을 실천한 것으로, 총 4회에 걸쳐 전북권 고속도로휴게소 재능나눔봉사단과 전주시 사회복지관이 연계해 행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1회차 정읍녹두장군휴게소-학산종합사회복지관(평화주공4단지) △2회차 진안휴게소-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중화산동) △3회차 이서휴게소-전주종합사회복지관(평화주공1단지) △4회차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농업·농식품산업 발전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농식품기업 협의체’가 출범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식품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식품가공기업·유통판매업체·농가·전문연구기관 협력 통한 농식품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축을 위해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주시 농식품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주에 기반을 둔 다양한 농식품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식품산업 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협의체 대표를 선출하고, ‘전주 농식품기업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는 이날 공식 출범한 협의체를 통해 향후 △농식품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기술·판로·원재료 수급 등 자원 공유 △공동 마케팅 및 박람회 참여 등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농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식품 기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지역 농식품기업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성장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무주천마연구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동부권 6개 시군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참여기업,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강과 토론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대한 전북자치도 균형발전팀장이 ‘제3차 동부권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동부권특별회계의 농식품 분야 투자 방향과 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글로컬 지역상생사업 발굴 추진계획’과 ‘2025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한 시군별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동부권 4단계 사업 구상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모델과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에도 매 분기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품클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2회 전북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북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혁신 역량을 키우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소통형 포럼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 전북연합회, 전북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해 지역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연은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변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원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에서 최고 강사로 선정된 바 있는 명강사로, 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실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방향성과 리더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기술과 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리더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